장금이

🥭망고 · 활용 아이디어

덜 익은 망고 새콤 무침

by 장금이
총 시간15분준비10분조리5분분량2인분 (반찬)난이도쉬움

이렇게 활용해요

후숙해도 안 달아지거나 시기만 한 망고를 반찬처럼 돌려쓰는 방법이에요. 단맛을 기대하는 대신 아삭한 식감과 신맛을 살려 액젓·라임·고춧가루로 버무리면 태국식 그린망고 샐러드가 됩니다. 덜 익어 단단한 상태가 오히려 장점이 되는 자리예요.

재료

2인분 (반찬) 기준이에요.

덜 익은 망고주요1개눌러도 단단한 것
액젓1큰술멸치액젓·까나리액젓 모두 좋아요
설탕1큰술
라임즙 또는 레몬즙1큰술
고춧가루1작은술
땅콩1큰술굵게 다져서 — 선택

필요한 도구

  • 감자칼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1

껍질 벗기기

덜 익은 망고는 단단해서 손으로 껍질이 잘 안 벗겨져요. 감자칼로 위에서 아래로 길게 밀어 벗기면 깔끔해요. 미끄러우면 도마에 키친타월을 깔고 잡으세요.

2

씨를 피해 과육 잘라내기

망고 가운데엔 납작한 씨가 세로로 들어 있어요. 씨를 피해 양쪽 볼을 잘라내고, 옆면에 남은 과육도 저며 내요. 칼이 딱딱한 것에 닿으면 그게 씨예요.

3

도톰하게 채 썰기

0.5cm 두께로 도톰하게 채 썰어요. 익은 망고와 달리 단단해서 얇게 썰어도 뭉개지지 않지만, 도톰해야 씹는 맛이 살아요.

4

양념 따로 섞기

액젓 1큰술, 설탕 1큰술, 라임즙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을 작은 그릇에 먼저 섞어 설탕을 녹여요. 설탕 알갱이가 보이지 않으면 준비된 거예요.

5

버무리고 땅콩 올리기

채 썬 망고에 양념을 붓고 손이나 젓가락으로 가볍게 버무려요. 5~6번만 뒤집으면 충분해요. 접시에 담고 굵게 다진 땅콩을 올리면 완성이에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 잘 익은 망고로는 안 돼요

    무른 망고는 채 썰면 뭉개지고 양념을 만나면 물이 생겨요. 눌렀을 때 단단한 것만 쓰세요 — 이건 덜 익은 것을 살리는 레시피예요.

  • 액젓을 빼면 밋밋해져요

    신맛과 단맛만 있으면 과일 무침에 그쳐요. 액젓의 감칠맛이 반찬으로 만들어 주는 축이라, 비린 게 걱정되면 양을 줄이되 빼지는 마세요.

  • 오래 버무리면 물이 생겨요

    계속 주무르면 망고에서 즙이 빠져나와 양념이 묽어지고 아삭함도 사라져요. 가볍게 5~6번이면 됩니다.

더 맛있게

  • 고수를 올리면 태국식이 돼요

    고수 한 줌을 손으로 뜯어 마지막에 올리면 향이 확 살아나요. 호불호가 있으니 따로 곁들여 내도 좋아요.

  • 밥반찬으로도 좋아요

    샐러드로 먹기 부담스러우면 잘게 썰어 밥에 얹어 보세요. 새콤한 맛이 느끼한 고기 요리와도 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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