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 손질법
먹어도 될까 판단하기
by 장금이
이렇게 손질해요
속이 좀 물렁하거나 씨 주변에 물이 고인 건 대개 잘 익었거나 재배 중 생긴 현상이에요. 반면 시큼한 발효 냄새·미끈거림·곰팡이는 버려야 할 신호예요.
손질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1
냄새부터 맡기
달콤한 멜론 향이면 잘 익은 거예요. 시큼하거나 알코올처럼 발효된 냄새가 나면 상한 것이니 드시지 마세요. 향은 가장 빠르고 정확한 판단 기준이에요.
2
씨 주변 상태 보기
씨 주변(태좌)이 조금 물컹하고 즙이 고이는 건 정상이에요. 이 부위는 원래 수분이 가장 많고 먼저 익어요. 재배 중 수분 부족으로 속에 빈 공간이 생기는 공동과도 있는데, 냄새와 맛이 정상이면 먹을 수 있어요.
3
과육 색과 촉감 확인
과육 전체가 갈색으로 변했거나, 만졌을 때 미끈거리고 흐물흐물 녹아 물이 흥건하면 버리세요. 반대로 살짝 투명해 보이는 정도는 잘 익어 과즙이 많아진 것일 수 있어요.
4
곰팡이가 보이면 통째로 폐기
껍질이든 과육이든 곰팡이(솜털·푸른곰팡이)가 보이면 그 부분만 도려내지 말고 통째로 버리세요. 멜론처럼 수분 많고 부드러운 과일은 눈에 안 보이는 곰팡이 균사가 속까지 뻗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