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

🍇샤인머스캣 · 알아두기

껍질째 먹어도 되나요?

by 장금이

이건 알아두세요

네, 껍질째 먹어도 돼요. 농촌진흥청은 샤인머스캣을 '높은 당도(평균 18브릭스)와 껍질째 먹을 수 있다는 편의성'으로 재배가 늘어난 품종이라고 소개해요. 껍질이 얇고 떫은맛이 적어 벗기지 않고 먹도록 만들어진 품종이에요. 다만 재배 중 해충 방제 등으로 농약이 사용될 수 있으니 먹기 전에 잘 씻어 드세요. 식약처가 안내하는 과일 세척법은 수돗물을 받아 5분간 담근 뒤 30초 동안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에요. 식초물이나 소금물을 쓰기도 하지만 수돗물과 세척 효과는 비슷해요.

확인하는 순서

위에서부터 차례로 확인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1

알을 송이에서 떼기

가위로 열매 자루를 1~2mm 남기고 잘라 알을 하나씩 떼요. 손으로 잡아당기면 껍질이 뜯기면서 그 자리로 물이 들어가 씻는 동안 속이 물러져요. 자루를 조금 남기는 이유가 그 구멍을 막기 위해서예요.

2

수돗물에 5분 담그기

볼에 수돗물을 가득 받아 떼어 낸 알을 5분간 담가 둬요. 식약처가 안내하는 과일 세척법이에요. 담가 두는 동안 표면에 붙은 것들이 물로 풀려나와요. 표면에 뿌옇게 낀 흰 가루가 보여도 놀라지 마세요.

3

흐르는 물에 30초 씻기

체에 옮겨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굴려 가며 헹궈요. 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러도 되지만 세게 비비면 껍질이 벗겨져요. 물기를 털고 키친타월에 올려 두면 바로 먹을 수 있어요.

4

껍질째 한 알씩 먹기

샤인머스캣은 껍질이 얇고 떫은맛이 적어 벗기지 않고 먹도록 만들어진 품종이에요. 껍질까지 그대로 씹으면 아삭한 식감이 함께 와요. 껍질이 질기게 느껴지는 알이 있다면 덜 익었거나 오래된 것일 수 있어요.

정리하면

헷갈리기 쉬운 부분만 모았어요.

이런 오해가 많아요

  • 흰 가루는 농약이 아니에요

    포도 표면에 생기는 '과분'이라는 천연 성분이에요. 오히려 신선한 포도일수록 잘 보여요.

  • 송이째 담그면 덜 씻겨요

    알과 알이 맞닿은 자리에 물이 닿지 않아요. 떼어 놓고 씻어야 표면 전체가 물에 잠겨요.

  • 씻어서 보관하면 무릅니다

    물기가 남으면 껍질이 짓무르고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요. 먹을 만큼만 씻으세요.

함께 알아두면 좋아요

  • 평균 당도가 18브릭스예요

    농촌진흥청이 이 높은 당도와 껍질째 먹는 편의성을 재배가 늘어난 이유로 꼽아요.

  • 식초물·소금물은 안 써도 돼요

    수돗물과 세척 효과가 비슷해요. 담그는 시간과 헹구는 시간을 지키는 편이 더 중요합니다.

  • 베이킹소다는 필요 없어요

    헹구는 과정이 늘어날 뿐 얇은 껍질에 부담만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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