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 활용 아이디어
오렌지 에이드
이렇게 활용해요
오렌지를 반 갈라 즙을 짜고 시럽·탄산수를 부으면 끝이에요. 시판 오렌지 음료와 다른 점은 과육 알갱이가 그대로 살아 있다는 거예요. 청을 담글 필요 없이 오렌지 한 개만 있으면 10분 안에 만들 수 있어서, 손님이 갑자기 왔을 때나 단 게 당기는 오후에 좋아요. 잘 익어 묵직한 오렌지일수록 즙이 많이 나와요.
재료
1잔(약 400ml)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오렌지주요 | 1개(약 200g) | 같은 크기면 묵직한 것으로. 즙이 훨씬 많이 나와요 |
| 탄산수 | 1컵(200ml) | 무가당 플레인으로. 맛이 든 탄산수는 오렌지 향과 부딪혀요 |
| 설탕 | 1.5큰술 | 설탕시럽으로 만들어 써요. 오렌지가 달면 1큰술로 줄이세요 |
| 물 | 1.5큰술 | 설탕 녹이는 용. 설탕과 같은 양이에요 |
| 얼음 | 컵의 2/3 정도 | 잔이 가득 차게 넉넉히 넣어요 |
| 레몬즙 | 1작은술 | 기호에 따라. 넣으면 단맛이 덜 물려요 |
필요한 도구
- 도마
- 칼
- 즙짜개(없으면 포크)
- 작은 그릇(시럽용)
- 긴 유리컵
- 긴 스푼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껍질 씻기 (장식으로 넣을 거라면)
슬라이스를 컵에 띄울 거라면 껍질을 먹게 되니 먼저 씻어요. 물에 1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문질러 헹구면 이물과 잔류농약이 충분히 제거돼요. 즙만 짜서 껍질을 버릴 거라면 이 단계는 건너뛰어도 돼요.
설탕시럽 먼저 만들기
작은 그릇에 설탕 1.5큰술과 물 1.5큰술을 넣고 설탕 알갱이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저어요. 바닥을 긁었을 때 서걱거리는 느낌이 없으면 다 녹은 거예요. 전자레인지에 10초 돌리면 더 빨리 녹아요.
오렌지 반 갈라 즙 짜기
오렌지를 가로로 반 갈라 즙짜개에 대고 눌러 돌려요. 즙짜개가 없으면 포크를 속살에 찔러 넣고 비틀면 돼요. 1개에서 보통 80~100ml, 종이컵 반 컵 정도 나와요. 껍질 안쪽이 하얗게 드러나면 더 짤 게 없다는 뜻이에요.
컵에 시럽·즙·얼음 담기
긴 컵에 설탕시럽을 먼저 붓고 오렌지즙을 부은 뒤 얼음을 컵의 2/3까지 채워요. 시럽을 맨 아래 깔아야 나중에 저을 때 골고루 섞여요. 씻어둔 오렌지 슬라이스를 한 조각 컵 안쪽에 세워 넣으면 보기 좋아요.
탄산수 붓고 살짝만 젓기
탄산수를 컵 벽을 타고 천천히 부어요. 가운데로 콸콸 부으면 거품이 넘쳐요. 긴 스푼으로 바닥을 두세 번만 훑어 올리듯 저어요. 세게 저으면 탄산이 다 날아가 밍밍해져요. 아래층 즙이 위로 스며 올라오는 게 보이면 충분히 섞인 거예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설탕은 반드시 시럽으로 녹이세요
찬 음료에서는 설탕 알갱이가 그대로 가라앉아요. 마지막 한 모금만 달고 나머지는 밍밍한 음료가 돼요.
미리 만들어 두면 안 돼요
냉장고에 두었다 마시려고 만들어 놓으면 그사이 탄산이 빠져요. 마시기 직전에 만드는 음료예요.
더 맛있게
굴린 뒤 짜면 즙이 잘 나와요
손바닥으로 도마에 대고 굴리거나 상온에 30분 두었다가 짜세요. 냉장고에서 갓 꺼낸 오렌지는 속이 뻣뻣해 잘 안 짜져요.
즙과 탄산수는 미리 차갑게 두세요
둘 다 찬 상태로 시작하면 얼음이 덜 녹아 끝까지 싱거워지지 않아요.
꿀은 물에 먼저 풀어 쓰세요
설탕 대신 꿀이나 올리고당을 써도 되는데, 꿀은 찬 음료에 잘 안 풀리니 시럽 단계에서 미리 녹여야 해요.
사이다를 쓰면 시럽은 빼세요
사이다에 이미 단맛이 있어서 설탕시럽까지 넣으면 너무 달아요.
짜고 남은 껍질은 버리지 마세요
오렌지청이나 오렌지필로 쓸 수 있어요(같은 재료의 '오렌지 껍질 활용'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