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 활용 아이디어
마약 옥수수
이렇게 활용해요
찐 옥수수 알갱이를 마요네즈·설탕·버터에 버무리고 모짜렐라를 얹어 굽는 요리예요. 손이 계속 간다고 붙은 별명인데, 실제로 만드는 건 '버무려서 굽기' 두 동작뿐이라 칼질이 거의 없어요. 옥수수를 쪄서 남았거나 알이 조금 딱딱해졌을 때 쓰기 좋아요 — 구우면서 다시 부드러워지거든요.
재료
2인분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찐 옥수수주요 | 2개 | 알갱이만 떼어 약 2컵(300g). 쪄서 남은 것도 좋아요 |
| 마요네즈 | 3큰술 | |
| 설탕 | 1큰술 | |
| 버터 | 1큰술(10g) |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것 |
| 모짜렐라 치즈 | 1컵(100g) | 피자용 슈레드 치즈 |
| 소금 | 한 꼬집 | |
| 파슬리 가루 | 약간 | 기호에 따라. 없어도 돼요 |
필요한 도구
- 칼·도마 (알갱이 떼어낼 때)
- 볼(그릇)
- 숟가락 또는 주걱
- 오븐 사용 가능한 그릇 또는 에어프라이어 용기
-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
- 키친타월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찐 옥수수에서 알갱이 떼어내기
찐 옥수수를 도마에 세우고 칼로 속대를 따라 아래로 밀어 알갱이를 떼어내요. 한 번에 다 하려 하지 말고 한 면씩 돌려가며 훑으면 알이 덜 으깨져요. 알갱이 2컵(약 300g) 정도가 2인분이에요. 남은 속대는 단단해서 음식물이 아니라 일반쓰레기예요.
물기 닦아내기
떼어낸 알갱이를 키친타월 위에 펼쳐 겉물을 눌러 닦아요. 손으로 만졌을 때 축축하지 않고 보송하면 된 거예요. 물기가 남으면 다음 단계에서 양념이 겉돌고 구울 때 질척해져요.
마요네즈·설탕·버터에 버무리기
볼에 알갱이와 마요네즈 3큰술, 설탕 1큰술, 말랑한 버터 1큰술,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숟가락으로 섞어요. 알갱이 하나하나에 옅은 크림색이 고르게 입혀지고, 볼 바닥에 양념이 따로 고이지 않으면 잘 버무려진 거예요.
그릇에 펼치고 치즈 덮기
내열 그릇에 버무린 옥수수를 2cm 정도 두께로 평평하게 펼치고, 모짜렐라 1컵을 빈 곳 없이 덮어요. 두껍게 쌓으면 속이 안 데워지니 넓게 펴는 게 중요해요.
180℃에서 10~15분 굽기
에어프라이어(또는 예열한 오븐) 180℃에서 10~15분 구워요. 치즈가 완전히 녹아 표면이 하나로 이어지고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 다 된 거예요. 아직 치즈 알갱이 모양이 보이면 2~3분씩 더 돌려요. 기호에 따라 파슬리 가루를 뿌려 마무리해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마요네즈를 더 붓지 마세요
많이 넣을수록 맛있을 것 같지만, 양이 많으면 구울 때 기름이 분리돼 느끼해져요. 알갱이 2컵에 3큰술이 기준이에요.
15분을 넘기지 마세요
치즈 색이 옅어 보여 더 돌리다 보면 옥수수 알이 쪼그라들고 딱딱해져요.
남으면 2시간 안에 냉장하세요
조리한 음식은 되도록 2시간 안에 먹고, 남은 건 5℃ 이하 냉장에 넣으세요. 다시 먹을 땐 속까지 뜨겁게(75℃ 이상) 데워야 해요.
더 맛있게
식은 옥수수가 알이 잘 떨어져요
쪄서 냉장해 둔 것을 쓰면 1단계가 훨씬 편해요. 갓 찐 뜨거운 것보다 손도 덜 데고요.
치즈 위에 마요네즈를 지그재그로
굽기 전에 조금 더 뿌려 두면 표면이 더 노릇하게 나와요.
매콤하게 하려면 청양고추
반 개를 잘게 다져 3단계에서 함께 버무리세요.
에어프라이어가 없어도 돼요
오븐 180℃에서 12~15분, 또는 뚜껑 덮은 프라이팬에 약불로 치즈가 녹을 때까지 두어도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