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겨울 노지에서 자라 속이 차지 않고 땅에 납작 퍼진 배추예요. 잎이 시들지 않고 밑동이 단단하며 속이 노란 걸 고르고, 씻지 않은 채로 비닐팩에 넣어 냉장하세요. 겉잎·밑동은 잘게 잘라 음식물쓰레기예요.
정보 출처공식 20 · 최근 검증 2026-08-16
좋은 봄동 고르는 법
구매 가이드 전체 →✓ 이런 걸 고르세요
잎이 시들지 않고 싱싱하며, 속잎이 노란빛을 띠고, 밑동이 단단하며 벌레 먹은 자국이 없는 것
✕ 이런 건 피하세요
잎이 축 늘어져 시들거나 누렇게 뜨고, 밑동이 무르며, 벌레 먹은 구멍이 많은 것
고르는 기준 6가지 · 자세한 설명·근거는 구매 가이드에서
보관법
상태·장소별 전체 →봄동은 잎이 얇고 연해 배추보다 빨리 시들어요. 씻지 않은 채 통째로 둘지, 손질해 뒀는지, 오래 두고 쓸지에 맞춰 골라보세요.

씻지 않고 통째로 비닐팩에 넣어 냉장
쓰기 전까지는 씻지 말고, 흙만 털어 비닐팩·비닐봉지에 넣어 냉장하세요. 물기가 남으면 잎부터 물러요.
Tip. 봄동은 잎이 얇고 연해 배추만큼 오래 못 가요. 한 통을 다 못 먹을 것 같으면 사온 날 겉절이로 무쳐 두거나, 데쳐서 냉동해 두는 편이 버리는 양을 줄여요.
봄동, 이렇게 손질하고 먹고 버려요
처리 전체 →먹기까지

봄동 겉절이
봄동 하면 겉절이예요. 손질한 잎을 큼직하게 썰어 고춧가루·액젓·다진마늘·식초에 살살 무치면 끝이에요. 세게 치대면 숨이 죽으니 가볍게 버무리는 게 아삭함을 살리는 요령이에요.

봄동 비빔밥
봄동 겉절이에 계란후라이를 얹어 양푼째 비벼 먹는 한 그릇이에요. 고추장 대신 간장 양념을 쓰고 마늘을 빼는 게 요령인데, 봄동 본연의 달큰한 향이 마늘에 가려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예요. 밥에 참기름을 먼저 둘러 밥알을 코팅하면 양념이 과하게 배지 않아 끝까지 물리지 않아요.

봄동된장국
시들기 시작한 봄동이나 데쳐 냉동해 둔 봄동은 된장국이 제격이에요. 된장 풀어 끓이다 봄동을 넣고 한소끔만 끓이면 구수하고 달큰해요.

봄동나물무침
살짝 데쳐 물기를 짜고 국간장·다진마늘·참기름·깨에 무치면 담백한 나물이 돼요. 생으로 먹기엔 양이 많을 때 숨을 죽여 한 번에 소진하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