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

🥝키위 · 제대로 버리기

상한 키위 통째로음식물쓰레기

곰팡이가 폈거나 술 냄새가 나면 도려내지 말고 껍질째 통째로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요.

왜 이렇게 버리나요?

자치구 배출 안내는 상한 음식물을 음식물쓰레기로 적고 있어요. 정책브리핑도 귤·바나나·사과 껍질처럼 상대적으로 부드러워 가축이 먹을 수 있는 과일 껍질은 음식물쓰레기로 내라고 해요. 일반쓰레기로 빼는 건 양파·마늘의 마른 껍질과 뿌리, 복숭아·감 같은 핵과류의 크고 딱딱한 씨, 파인애플·코코넛의 딱딱한 껍질, 견과류 껍질인데 키위는 이 목록에 없어요. 그래서 상한 키위도 껍질을 벗겨 나눌 필요 없이 통째로 음식물쓰레기로 내면 돼요. 다만 곰팡이가 핀 키위는 그 부분만 도려내고 먹지 말고 통째로 버리세요. 도려내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곰팡이 포자와 독소가 퍼져 있을 수 있고, 독소는 가열해도 남을 수 있어요.

배출 순서

순서대로 따라 버리면 돼요.

1

상한 것만 골라내고 옆 키위 살피기

곰팡이가 피었거나 물러 터진 키위를 봉지·상자에서 꺼내요. 같이 담겨 있던 키위는 하나씩 들어 맞닿았던 면에 곰팡이나 움푹 물렁한 자국이 없는지 확인하고, 멀쩡한 것만 다시 담아요.

2

스티커·트레이·비닐 떼어 내기

껍질에 붙은 상표 스티커, 키위가 담겨 있던 플라스틱 트레이와 비닐봉지는 떼어서 따로 버려요. 비닐 같은 이물질은 음식물쓰레기에 섞지 않아요.

3

즙을 덜어 내고 음식물로 배출

물러서 즙이 흐르면 체에 잠깐 밭치거나 키친타월로 받쳐 두세요. 껍질은 벗기지 않아도 돼요. 물기를 최대한 덜어 낸 뒤 음식물 종량제 봉투나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에 담아 배출해요.

헷갈리기 쉬운 것

비슷해 보여도 버리는 곳이 같은지 함께 확인해 보세요.

주의 2가지
  • 전체가 고르게 말랑한 건 후숙이 된 거라 버릴 필요가 없어요. 다른 데는 단단한데 한 부분만 말랑하면 상한 거예요.
  • 너무 익어 물러진 키위를 얼려 스무디로 쓰는 건 상하지 않았을 때 얘기예요. 곰팡이가 보이는 키위는 갈거나 잼으로 끓여 쓰지 말고 버리세요. 곰팡이 독소는 가열해도 남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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