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 손질법
바지락 해감하기 (모래 빼기)
by 장금이
이렇게 손질해요
바지락은 갯벌에서 물을 빨아들여 먹이를 걸러 먹기 때문에 속에 모래와 뻘이 들어 있어요. 바닷물과 비슷한 소금물에 담가 두면 스스로 뱉어내요. 해감은 살아 있는 바지락에만 되고, 얼렸거나 껍데기를 깐 것에는 되지 않아요.
손질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1
바닷물 농도의 소금물 만들기
물 1L에 소금 약 30g(2큰술)을 녹여요. 바닷물 염도가 약 3%라, 그와 비슷하게 맞춰야 바지락이 편안하게 입을 열어요. 물은 너무 차갑거나 뜨겁지 않게 미지근한 정도가 좋아요.
2
겹치지 않게 펼쳐 담기
넓은 그릇에 바지락이 겹치지 않게 펼치고 잠길 만큼 소금물을 부어요. 겹쳐 쌓으면 아래 바지락이 뱉은 모래를 위 바지락이 다시 마셔요. 체를 밭쳐 띄우면 더 좋아요.
3
어둡게 덮어 2~3시간 두기
검은 봉지나 신문지, 뚜껑으로 덮어 어둡게 해두면 바지락이 안심하고 입을 벌려요. 서늘한 곳이나 냉장실에서 2~3시간이면 대체로 충분해요.
4
건져서 비벼 씻기
물을 따라 버리지 말고 바지락만 건져내요(가라앉은 모래를 다시 묻히지 않으려고요). 그다음 껍데기끼리 비벼 겉면을 씻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헹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