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 활용 아이디어
요거트 마리네이드
이렇게 활용해요
썬 복숭아를 플레인 요거트에 버무려 냉장고에 잠시 두는, 불을 쓰지 않는 활용법이에요. 복숭아에서 배어 나온 과즙이 요거트에 섞이면서 따로 단맛을 더하지 않아도 부드럽게 어우러져요. 조금 물러져 그냥 먹기엔 아쉬운 복숭아를 살리기 좋고, 칼질과 버무리기만 있어 아침 식사나 간단한 디저트로 만들기 좋아요.
재료
2인분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복숭아주요 | 2개 | 말랑하게 익은 것으로 |
| 플레인 요거트 | 2컵(약 400g) | 무가당. 과일 요거트 아님 |
| 꿀 또는 설탕 | 1큰술 | 복숭아가 달면 넣지 않아도 돼요 |
| 레몬즙 | 1작은술 | 기호에 따라. 갈변을 늦춰 줘요 |
필요한 도구
- 칼
- 도마
- 볼(그릇)
- 숟가락
- 뚜껑 있는 보관 용기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복숭아 씻기
복숭아를 물에 약 5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요(식약처 권장). 솜털은 흐르는 물에 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없애요. 껍질이 약해 오래 문지르면 물러지니 살살 씻어요.
껍질 벗기고 한입 크기로 썰기
껍질을 벗기고 씨를 피해 2cm 정도 한입 크기로 썰어요. 잘 익은 복숭아는 칼이 부드럽게 들어가고, 씨 주변은 잘 안 떨어지니 씨를 중심으로 돌려 깎듯 도려내면 편해요. 껍질째 먹어도 괜찮지만, 요거트와 섞을 땐 벗기는 쪽이 식감이 부드러워요.
요거트에 버무리기
볼에 썬 복숭아와 플레인 요거트를 넣고 숟가락으로 살살 섞어요. 복숭아 조각이 요거트에 고루 덮이면 다 된 거예요. 세게 저으면 과육이 뭉개지니 아래에서 위로 뒤집듯 섞어요. 복숭아가 달지 않으면 꿀이나 설탕 1큰술, 갈변이 신경 쓰이면 레몬즙 1작은술을 이때 넣어요.
냉장고에서 30분 재우기
뚜껑 있는 용기에 옮겨 담아 냉장고(5℃ 이하)에서 30분 정도 두어요. 복숭아에서 과즙이 배어 나와 요거트가 살짝 묽어지고 연한 복숭아색이 돌면 알맞게 밴 거예요. 실온에 두고 기다리지 말고 꼭 냉장고에서 재워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미리 썰어 두지 마세요
썰어 두면 물이 생겨 요거트가 묽어져요. 만들기 직전에 씻어 써요.
요거트는 무가당으로 시작하세요
가당 과일 요거트를 쓰면 복숭아 단맛과 겹쳐 너무 달아요. 플레인으로 시작해 단맛은 나중에 더해요.
2시간 안에 드세요
식약처는 조리한 음식을 가급적 2시간 이내에 먹고 5℃ 이하에서 냉장 보관하도록 권해요. 만든 뒤 실온에 두고 오래 기다리지 마세요.
더 맛있게
딱딱하면 먼저 후숙하세요
덜 익은 복숭아는 실온에서 말랑해질 때까지 두었다 만들면 훨씬 달아요.
그래놀라는 먹기 직전에
견과류도 마찬가지예요. 미리 넣으면 눅눅해져요.
황도는 모양이 예쁘게 남아요
단단한 품종이라 조각이 덜 뭉개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