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 활용 아이디어
버터 감자구이
이렇게 활용해요
감자를 미리 익혀 두고 버터에 노릇하게 지지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간식이에요. 재료가 감자·버터·소금 세 가지뿐이라 장을 따로 보지 않아도 되고,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없이 프라이팬 하나로 만들 수 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슬포슬해서 술안주로도 잘 맞아요.
재료
2인분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감자주요 | 2개(중간 크기, 약 300g) | 포슬포슬한 분질(남작)이 잘 어울려요 |
| 버터 | 2큰술(약 25g) | 가염·무염 모두 괜찮아요. 무염이면 소금을 조금 더 |
| 소금 | 1/4작은술 | 가염 버터를 쓰면 줄여요 |
| 후춧가루 | 약간 | 기호에 따라 |
| 파슬리 가루 | 약간 | 기호에 따라. 마지막에 뿌려요 |
필요한 도구
- 감자칼(필러)
- 냄비
- 체 또는 채반
- 프라이팬
- 뒤집개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감자 손질해 썰기
감자칼로 껍질을 벗기고, 씨눈은 눈 부분이 남지 않도록 말끔히 도려내요. 싹이 났거나 초록빛이 도는 부분도 깨끗이 도려내고 쓰세요. 손질한 감자는 1.5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요. 너무 얇으면 굽는 동안 부서져요.
먼저 삶아 속까지 익히기
냄비에 감자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소금을 조금 넣어 10~12분 삶아요.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저항 없이 쑥 들어가되 아직 형태가 무너지지 않으면 다 익은 거예요. 여기서 속을 익혀 두어야 뒤에서 겉만 태우지 않고 노릇하게 구울 수 있어요.
물기 완전히 날리기
삶은 감자를 체에 밭쳐 물을 빼고, 2~3분 그대로 두어 김을 날려요. 표면이 물기 없이 뽀얗게 마르면 준비된 거예요. 물기가 남으면 버터에 넣었을 때 튀고 겉이 바삭해지지 않아요.
버터에 노릇하게 굽기
팬을 중약불로 달구고 버터를 녹인 뒤 감자를 겹치지 않게 한 켜로 올려요. 한 면에 4~5분씩, 건드리지 말고 두었다가 옅은 황금색이 나면 뒤집어요. 갈색으로 진하게 타지 않도록 색을 보며 불을 조절하세요.
간해서 마무리
양면이 황금색으로 구워지면 불을 끄고 소금·후춧가루를 뿌려 가볍게 섞어요. 파슬리 가루를 뿌리면 보기 좋아요. 겉면이 바삭하고 젓가락으로 눌렀을 때 속이 부드럽게 들어가면 완성이에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손질은 삶기 전에 끝내세요
한번 삶고 나면 싹이나 초록빛이 남아 있어도 눈에 잘 띄지 않아 도려낼 기회를 놓쳐요. 껍질을 벗기고 썰기 전에 씨눈과 초록 부분을 다 제거하고 시작하세요.
더 맛있게
감자 종류로 식감이 갈려요
포슬포슬한 분질(남작) 감자는 속이 더 부드럽고, 점질(수미)은 형태가 잘 남아 부서짐 걱정이 적어요.
굽기 전에 살짝 눌러요
삶은 감자를 뒤집개로 눌러 납작하게 만들면 팬에 닿는 면이 넓어져 더 바삭해져요.
버터는 두 번에 나눠 넣어요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절반만 녹여 굽다가, 뒤집을 때 나머지를 넣으면 향이 더 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