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 활용 아이디어
미역귀 데쳐 무침
이렇게 활용해요
오돌토돌 쫄깃한 미역귀는 살짝 데쳐 초고추장이나 간장 양념에 무치면 별미예요. 씻어 데친 뒤 물기를 빼고 무쳐요.
재료
2인분 밑반찬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미역귀주요 | 200g | 생것 또는 염장한 것 |
| 고추장 | 1큰술 | |
| 식초 | 1큰술 | |
| 설탕 | 1작은술 | |
| 다진 마늘 | 1작은술 | |
| 참기름 | 1작은술 | |
| 통깨 | 1작은술 |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짠기 빼고 씻기
염장 미역귀는 찬물에 20분 담가 소금기를 빼고, 중간에 물을 한 번 갈아 줘요. 한 조각 떼어 먹어 보아 짜지 않으면 됐어요. 생미역귀는 담글 필요 없이 흐르는 물에 문질러 씻어 표면의 미끈한 점액을 걷어 냅니다.
주름 사이 모래 확인하기
미역귀는 오돌토돌한 주름 사이에 모래가 끼어 있어요. 볼에 물을 받아 손으로 비벼 씻은 뒤 물을 버리고, 바닥에 모래가 가라앉지 않을 때까지 두세 번 반복하세요.
끓는 물에 30초 데치기
물을 팔팔 끓여 미역귀를 넣고 30초만 데쳐요. 갈색이던 색이 선명한 초록으로 확 바뀌는 순간 바로 건집니다. 1분을 넘기면 쫄깃한 식감이 사라지고 흐물흐물해져요.
찬물에 헹궈 물기 짜기
곧바로 찬물에 헹궈 열을 빼고, 두 손으로 쥐어 물이 뚝뚝 떨어지지 않을 만큼 짜요. 미역귀는 물을 많이 머금어서 대충 짜면 양념이 금세 묽어집니다.
먹기 좋게 썰기
물기를 짠 미역귀를 도마에 놓고 2~3cm 폭으로 썰어요. 줄기 쪽이 붙어 있으면 잘라 내고 주름진 부분만 씁니다.
초고추장 양념 만들기
작은 볼에 고추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숟가락으로 저어요. 덩어리 없이 매끈하게 흐르는 상태가 되면 됐어요. 미리 섞어야 무칠 때 고추장이 뭉치지 않습니다.
무치고 깨 뿌리기
미역귀에 양념을 붓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친 뒤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한 번 더 섞어요. 전체가 고르게 붉은빛이 돌면 완성이에요. 무친 뒤 냉장고에 10분 두면 양념이 속까지 뱁니다.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미역귀는 반드시 익혀 드세요
미역귀는 생으로 먹는 재료가 아니에요. 짧게라도 끓는 물에 데쳐야 표면의 점액과 잡내가 빠지고 식감도 좋아집니다.
모래 씻기를 대충 하지 마세요
주름이 많아 겉만 헹구면 안쪽 모래가 그대로 남아 씹을 때 서걱거려요. 물을 갈아 가며 최소 세 번은 비벼 씻으세요.
더 맛있게
간장 양념도 잘 어울려요
고추장 대신 간장 1큰술·식초 1작은술·설탕 1/2작은술로 무치면 담백한 맛이 납니다. 회무침처럼 새콤하게 먹고 싶을 때는 초고추장, 밥반찬으로는 간장 쪽이 낫습니다.
데친 미역귀는 나눠 얼려 두세요
데쳐서 물기를 짠 뒤 한 번 먹을 분량씩 나눠 얼리면 두세 달 쓸 수 있어요. 쓸 때는 냉장실에서 녹여 물기만 한 번 더 짜면 됩니다.
당일에 무쳐 드세요
식초가 들어가 시간이 지나면 색이 누렇게 변하고 물이 생겨요. 데쳐 둔 미역귀를 보관하고, 양념은 먹기 직전에 하는 편이 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