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 활용 아이디어
딸기청
이렇게 활용해요
씻어 꼭지 뗀 딸기를 같은 무게의 설탕과 켜켜이 병에 담아 냉장고에서 녹이면 딸기청이 돼요. 탄산수에 타면 딸기 에이드, 우유에 타면 딸기 우유가 되고 요거트에 얹어 먹어도 좋아요. 곰팡이 없이 살짝 무르기만 한 딸기나 냉동실에 얼려 둔 딸기를 쓰기에도 좋아요. 설탕이 다 녹기까지는 냉장고에서 며칠 걸려요.
재료
1L 유리병 1개 분량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딸기주요 | 500g | 꼭지를 뗀 뒤 무게예요. 곰팡이가 핀 알은 섞지 않아요 |
| 설탕 | 500g | 딸기와 같은 무게. 백설탕이면 딸기 색이 그대로 살아요 |
| 레몬즙 | 1큰술 | 선택. 단맛만 도는 게 싫을 때 |
필요한 도구
- 볼과 체
- 키친타월
- 칼과 도마
- 주방 저울
- 뚜껑 있는 유리병(1L 정도, 깨끗이 씻어 물기 없이 말린 것)
- 마른 숟가락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딸기 씻어 꼭지 떼기
딸기를 물에 1분 동안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요. 꼭지는 씻고 나서 떼면 떼어 낸 자리로 물이 덜 들어요. 체에 밭쳐 물을 빼고 키친타월 위에 펼쳐 겉에 물방울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닦아요. 물기가 남으면 시럽이 묽어지고 쉽게 상해요. 살짝 무른 알은 함께 써도 되지만, 곰팡이가 보이는 알은 이때 골라 빼요.
설탕과 켜켜이 재우기
큰 알은 4등분, 작은 알은 반으로 잘라요. 조각이 작을수록 즙이 잘 나와 설탕이 빨리 녹아요. 자른 딸기를 저울에 올려 무게를 재고 같은 무게의 설탕을 덜어 둬요. 병 바닥에 설탕을 얇게 깔고 딸기 한 켜, 설탕 한 켜를 번갈아 담은 뒤 맨 위는 설탕으로 덮어요. 즙이 나오면 양이 늘어나니 병 위쪽은 손가락 두 마디쯤 비워 둬요. 레몬즙을 넣는다면 마지막 설탕을 덮기 전에 뿌려요.
냉장고에서 녹이며 숙성하기
뚜껑을 닫아 바로 냉장고에 넣어요. 씻고 꼭지를 뗀 딸기라 실온에 하루씩 두고 녹이지 않아요. 처음 하루 이틀은 설탕이 바닥에 가라앉아 있으니, 하루 한 번 깨끗하고 마른 숟가락으로 바닥까지 저어 줘요. 딸기 조각이 즙을 내고 쪼그라들며, 바닥을 저었을 때 서걱거리는 설탕 알갱이가 더는 없으면 다 된 거예요. 그때부터 덜어 써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먹던 숟가락으로 덜지 않아요
다 만든 청을 덜어 낼 때도 늘 깨끗하고 마른 숟가락을 써요. 먹던 숟가락이나 물 묻은 숟가락을 병에 넣지 않아요.
곰팡이는 걷어 내고 먹지 않아요
병 안에 곰팡이가 보이면 그 부분만 걷어 내고 남은 청을 먹지 말아요. 식약처는 곰팡이가 핀 부분을 도려내더라도 독소가 식품에 남아 있으니 먹지 말라고 안내해요. 색이나 냄새가 변한 청도 먹지 않아요.
더 맛있게
얼려 둔 딸기는 언 채로 담아요
냉동 보관해 둔 딸기는 녹이지 말고 언 채로 설탕과 번갈아 병에 담아요. 미리 녹이면 흘러나온 물이 따로 고여 시럽이 묽어져요. 이미 꼭지를 떼고 잘라 얼렸다면 1·2단계의 씻기·자르기는 건너뛰어요.
에이드는 청 3큰술부터 맞춰요
얼음을 채운 컵에 청 3큰술을 넣고 탄산수 150ml쯤 부어 맛을 본 뒤 한 큰술씩 더해요. 딸기 우유는 우유 200ml에 청 2~3큰술이 시작점이고, 딸기 조각을 숟가락으로 살짝 으깨면 분홍빛이 고르게 퍼져요.
시럽이 빠진 조각도 먹어요
즙이 빠져 쪼그라든 딸기 조각은 버리지 말고 요거트·빙수·팬케이크 위에 시럽과 함께 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