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 활용 아이디어
수박 화채
이렇게 활용해요
수박 과육을 한입 크기로 떠내고 우유나 사이다를 부으면 여름 대표 화채가 돼요. 얼려 둔 수박을 얼음 대신 넣으면 녹아도 국물이 묽어지지 않아요. 반 통, 1/4통처럼 애매하게 남은 수박을 한 번에 먹어 치우기 좋아요.
재료
2~3인분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수박주요 | 과육 약 500g(1/8통 정도) | 잘 익은 빨간 과육 부분 |
| 얼린 수박 | 1컵(한 줌) | 선택. 없으면 얼음으로 대신해요 |
| 우유 또는 사이다 | 1과 1/2컵(300ml) | 취향에 따라 하나만, 또는 반반 |
| 꿀 또는 연유 | 1큰술 | 기호에 따라. 수박이 덜 달 때만 |
필요한 도구
- 과일용 솔
- 큰 칼과 도마
- 수박 볼러 또는 밥숟가락
- 화채 그릇(큰 볼)
- 국자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한입 크기로 떠내기
자르기 전에 수박 겉면을 과일용 솔로 문질러 씻고, 깨끗한 행주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요. 껍질을 먹지 않더라도 씻지 않고 자르면 겉의 세균이 칼을 타고 과육으로 옮겨 갈 수 있어요. 반으로 가른 단면에 볼러나 밥숟가락을 꾹 눌러 한 바퀴 돌리면 동그랗게 떠져요. 흰 속껍질이 비치기 직전까지만 뜨고, 보이는 검은 씨는 숟가락 끝으로 털어 내요.
그릇에 담기
떠낸 수박을 그릇에 담고, 뜨면서 수박 속에 고인 과즙도 함께 따라 넣어요. 얼려 둔 수박을 한 줌 섞으면 얼음 없이도 시원해요. 그릇이 2/3쯤 차면 충분해요. 바로 먹지 않을 거면 이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 두고, 붓는 건 다음 단계에서 먹기 직전에 해요.
우유나 사이다 붓기
먹기 직전에 우유나 사이다를 수박이 반쯤 잠길 만큼 부어요. 우유는 고소하고 부드럽게, 사이다는 톡 쏘고 달콤하게 돼요. 수박이 덜 달면 꿀이나 연유를 우유에 먼저 풀어 붓고, 국자로 한 번 살살 섞어 그릇째 내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미리 부어 두지 않아요
우유나 사이다를 부은 채 오래 두면 수박에서 물이 빠져 국물이 싱거워지고 과육이 흐물흐물해져요. 사이다는 김까지 빠져요.
흰 부분까지 긁지 않아요
껍질 가까운 흰 속껍질까지 떠내면 단맛 없이 밍밍한 조각이 섞여요. 빨간 과육만 쓰고, 남은 흰 속껍질은 '수박 속껍질 무침·냉국'으로 돌려요.
남으면 바로 냉장해요
식약처는 먹고 남은 수박을 실온에 두지 말고 냉장 보관하라고 안내해요. 화채도 상에 오래 두지 말고, 남은 건 밀폐용기에 옮겨 냉장고에 넣어요. 국물에 잠긴 수박은 금방 물러지니 되도록 빨리 먹어요.
더 맛있게
볼러가 없으면 계량스푼
1큰술 계량스푼이나 아이스크림 스쿱도 동그랗게 떠져요. 모양이 상관없다면 2cm 크기로 깍둑썰어도 돼요.
얼린 수박은 남을 때 미리
다 못 먹을 것 같은 수박을 2~3cm로 썰어 펼쳐 얼려 두면 화채에 바로 꺼내 쓸 수 있어요. 방법은 보관법의 '냉동 보관 (화채·주스용)'을 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