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 활용 아이디어
수박 주스·에이드
이렇게 활용해요
씨를 빼고 갈면 걸쭉한 수박 주스, 탄산수와 레몬을 더하면 수박 에이드가 돼요. 남아서 물러진 수박을 처리하기 좋아요.
재료
주스 2잔 또는 에이드 3잔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수박 과육주요 | 약 400g(한입 크기로 3컵 정도) | 껍질과 씨를 뺀 무게예요. 물러지기 시작한 것도 괜찮아요 |
| 레몬즙 | 1~2큰술(레몬 1/2개) | 에이드용. 시판 레몬즙도 돼요 |
| 탄산수 | 한 잔에 1/2컵(100ml) | 에이드용. 단맛 없는 탄산수 |
| 얼음 | 한 줌 | 얼려 둔 수박 조각으로 바꿔도 돼요 |
| 꿀 또는 설탕 | 1~2작은술 | 기호에 따라. 수박이 덜 달 때만 |
필요한 도구
- 도마·칼
- 믹서 또는 핸드블렌더
- 고운 체(맑게 마시려면)
- 긴 숟가락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씨 빼고 자르기
수박 겉면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닦은 뒤 잘라요. 초록 껍질과 흰 속껍질을 잘라 내고 빨간 과육만 2~3cm 크기로 썰어요. 단면에 보이는 검은 씨는 칼끝으로 털어 내요. 씨가 함께 갈리면 잘게 부서져 까끌하게 씹히니, 조각을 돌려 봐서 검은 씨가 거의 안 보이면 충분해요. 잘라 낸 흰 속껍질은 무침이나 냉국으로 쓸 수 있어요.
믹서에 갈기
썬 과육을 믹서에 넣고 물은 붓지 않아요. 수박은 즙이 많아 과육만으로도 잘 갈려요. 처음엔 몇 번 끊어 돌려 덩어리를 부순 뒤 10~20초쯤 갈아요. 건더기 없이 고르게 붉은 즙이 되면 다 된 거예요. 오래 돌릴수록 위에 거품이 두껍게 생겨요. 걸쭉하게 마시려면 그대로, 에이드처럼 맑게 마시려면 고운 체에 한 번 걸러요. 수박이 덜 달면 꿀이나 설탕을 이때 같이 갈아야 고루 녹아요.
탄산수와 레몬 더하기
잔에 얼음을 채우고 수박즙을 절반쯤 부은 뒤 레몬즙을 1작은술씩 넣어 맛을 봐요. 탄산수는 맨 마지막에 잔 벽을 따라 천천히 부어요. 수박즙과 탄산수를 1:1로 시작해 입맛에 맞게 조절하고, 숟가락으로 한두 번만 가볍게 저어요. 위쪽에 연분홍 거품이 얇게 앉고 잔 속에서 기포가 올라오면 완성이에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탄산수는 믹서에 넣지 않아요
탄산수를 수박과 함께 갈면 거품이 크게 부풀고, 잔에 따를 때쯤엔 김이 다 빠져 있어요. 믹서로는 수박까지만 갈고 탄산은 잔에서 더해요.
에이드는 마실 때 섞어요
탄산수까지 섞어 미리 만들어 두면 금방 김이 빠져 밍밍해져요. 미리 준비하려면 수박즙만 갈아 냉장고에 두고, 탄산수는 잔에 따를 때 더해요.
남은 수박즙은 바로 냉장
식약처는 먹고 남은 수박을 실온에 두지 말고 냉장 보관하라고 안내해요. 자른 수박을 두고 한 안내지만, 그걸 간 즙도 식탁에 두지 말고 뚜껑 있는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요. 오래 두지 말고 되도록 빨리 마셔요.
더 맛있게
얼린 수박이면 얼음이 필요 없어요
'냉동 보관 (화채·주스용)'으로 얼려 둔 조각을 언 채로 생과육과 반씩 섞어 갈면 얼음 없이 시원한 슬러시가 돼요. 언 조각만 넣으면 날이 헛도니 생과육을 먼저 넣어요.
층이 나뉘면 저어 마셔요
간 수박즙은 잠시 두면 과육이 가라앉고 위로 맑은 즙이 떠서 두 층으로 나뉘어요. 마시기 전에 한 번 저으면 다시 고르게 섞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