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

🍉수박 · 활용 아이디어

수박 주스·에이드

by 장금이
총 시간15분준비10분조리5분분량주스 2잔 또는 에이드 3잔난이도쉬움

이렇게 활용해요

씨를 빼고 갈면 걸쭉한 수박 주스, 탄산수와 레몬을 더하면 수박 에이드가 돼요. 남아서 물러진 수박을 처리하기 좋아요.

재료

주스 2잔 또는 에이드 3잔 기준이에요.

수박 과육주요약 400g(한입 크기로 3컵 정도)껍질과 씨를 뺀 무게예요. 물러지기 시작한 것도 괜찮아요
레몬즙1~2큰술(레몬 1/2개)에이드용. 시판 레몬즙도 돼요
탄산수한 잔에 1/2컵(100ml)에이드용. 단맛 없는 탄산수
얼음한 줌얼려 둔 수박 조각으로 바꿔도 돼요
꿀 또는 설탕1~2작은술기호에 따라. 수박이 덜 달 때만

필요한 도구

  • 도마·칼
  • 믹서 또는 핸드블렌더
  • 고운 체(맑게 마시려면)
  • 긴 숟가락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1

씨 빼고 자르기

수박 겉면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닦은 뒤 잘라요. 초록 껍질과 흰 속껍질을 잘라 내고 빨간 과육만 2~3cm 크기로 썰어요. 단면에 보이는 검은 씨는 칼끝으로 털어 내요. 씨가 함께 갈리면 잘게 부서져 까끌하게 씹히니, 조각을 돌려 봐서 검은 씨가 거의 안 보이면 충분해요. 잘라 낸 흰 속껍질은 무침이나 냉국으로 쓸 수 있어요.

2

믹서에 갈기

썬 과육을 믹서에 넣고 물은 붓지 않아요. 수박은 즙이 많아 과육만으로도 잘 갈려요. 처음엔 몇 번 끊어 돌려 덩어리를 부순 뒤 10~20초쯤 갈아요. 건더기 없이 고르게 붉은 즙이 되면 다 된 거예요. 오래 돌릴수록 위에 거품이 두껍게 생겨요. 걸쭉하게 마시려면 그대로, 에이드처럼 맑게 마시려면 고운 체에 한 번 걸러요. 수박이 덜 달면 꿀이나 설탕을 이때 같이 갈아야 고루 녹아요.

3

탄산수와 레몬 더하기

잔에 얼음을 채우고 수박즙을 절반쯤 부은 뒤 레몬즙을 1작은술씩 넣어 맛을 봐요. 탄산수는 맨 마지막에 잔 벽을 따라 천천히 부어요. 수박즙과 탄산수를 1:1로 시작해 입맛에 맞게 조절하고, 숟가락으로 한두 번만 가볍게 저어요. 위쪽에 연분홍 거품이 얇게 앉고 잔 속에서 기포가 올라오면 완성이에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 탄산수는 믹서에 넣지 않아요

    탄산수를 수박과 함께 갈면 거품이 크게 부풀고, 잔에 따를 때쯤엔 김이 다 빠져 있어요. 믹서로는 수박까지만 갈고 탄산은 잔에서 더해요.

  • 에이드는 마실 때 섞어요

    탄산수까지 섞어 미리 만들어 두면 금방 김이 빠져 밍밍해져요. 미리 준비하려면 수박즙만 갈아 냉장고에 두고, 탄산수는 잔에 따를 때 더해요.

  • 남은 수박즙은 바로 냉장

    식약처는 먹고 남은 수박을 실온에 두지 말고 냉장 보관하라고 안내해요. 자른 수박을 두고 한 안내지만, 그걸 간 즙도 식탁에 두지 말고 뚜껑 있는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요. 오래 두지 말고 되도록 빨리 마셔요.

더 맛있게

  • 얼린 수박이면 얼음이 필요 없어요

    '냉동 보관 (화채·주스용)'으로 얼려 둔 조각을 언 채로 생과육과 반씩 섞어 갈면 얼음 없이 시원한 슬러시가 돼요. 언 조각만 넣으면 날이 헛도니 생과육을 먼저 넣어요.

  • 층이 나뉘면 저어 마셔요

    간 수박즙은 잠시 두면 과육이 가라앉고 위로 맑은 즙이 떠서 두 층으로 나뉘어요. 마시기 전에 한 번 저으면 다시 고르게 섞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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