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 활용 아이디어
냉동 바나나 스무디
이렇게 활용해요
얼려 둔 바나나를 우유나 두유와 함께 갈면 부드러운 스무디가 돼요. 언 바나나가 얼음 역할을 해서 물을 타지 않아도 시원하고, 묽어지지 않아 진해요. 반점이 생겨 그냥 먹기엔 아쉬운 바나나를 미리 썰어 얼려 두었다가 아침에 5분 만에 만들기 좋아요.
재료
1잔(약 250ml)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냉동 바나나주요 | 1개 분량(썬 조각 약 100g) | 갈색 반점이 생길 만큼 익은 바나나를 1~2cm로 썰어 얼린 것. 많이 익은 것일수록 달아요 |
| 우유 또는 두유 | 150ml(종이컵 약 3/4컵) | 더 묽게 마시려면 2큰술씩 더해요 |
| 꿀 | 1작은술 | 기호에 따라. 잘 익은 바나나면 대개 없어도 달아요 |
필요한 도구
- 믹서 (없으면 핸드블렌더와 높고 좁은 컵)
- 계량컵 또는 종이컵
- 고무주걱 또는 긴 숟가락(벽에 붙은 것 긁어내기)
- 컵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냉동 바나나 준비
얼려 둔 바나나 조각을 한 잔 분량(바나나 1개, 약 100g)만 꺼내고 남은 봉지는 바로 냉동실에 다시 넣어요. 조각끼리 붙어 있으면 봉지째 손으로 몇 번 주물러 떼어요. 믹서 힘이 약하다면 꺼낸 조각을 3~5분쯤 그대로 두어 겉만 살짝 녹이면 잘 갈려요. 손가락으로 눌러 겉이 아주 조금 들어갈 정도면 충분하고, 속까지 녹이면 시원함과 걸쭉함이 사라져요.
우유·두유와 함께 갈기
믹서에 우유나 두유 150ml를 먼저 붓고 그 위에 냉동 바나나를 넣어요. 액체가 아래에 있어야 날이 헛돌지 않아요. 처음엔 몇 번 끊어 돌려 덩어리를 부순 뒤 30초쯤 계속 갈아요. 중간에 날 위로 조각이 걸려 안 내려오면 믹서를 멈추고 주걱으로 벽을 긁어 내린 뒤 다시 돌려요. 덩어리가 보이지 않고 표면이 매끈하게 돌며, 숟가락으로 떠서 흘렸을 때 천천히 주르륵 떨어지면 다 된 거예요. 너무 되직하면 우유를 2큰술씩 더해 몇 초만 더 갈아요.
잔에 따라 마시기
곱게 갈린 스무디를 잔에 따라 바로 마셔요. 꿀을 넣을 거면 따르기 전에 맛을 보고 믹서에 넣어 몇 초만 더 돌려요. 잔에 따른 뒤 넣으면 바닥에 가라앉아 고루 섞이지 않아요. 갓 갈았을 때가 가장 차갑고 걸쭉해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덜 익은 바나나는 얼려도 안 달아요
초록기가 남은 바나나를 얼리면 떫고 밍밍한 스무디가 돼요. 얼리기 전에 실온에서 갈색 반점이 생길 만큼 익힌 뒤 썰어 두세요.
곰팡이 핀 바나나는 넣지 마세요
곰팡이가 핀 식재료는 그 부분만 도려내도 안 되고 통째로 버려야 해요. 반점이 많이 생긴 바나나를 '갈아 버리면 되겠지' 하고 쓰기 쉬운데, 꼭지나 껍질에 솜털 같은 곰팡이가 보이면 스무디 재료로 돌려쓰지 마세요.
미리 갈아 두지 마세요
갈아 둔 바나나 스무디는 시간이 지나면 색이 거무스름해지고 위아래로 층이 나뉘며 걸쭉함도 풀려요. 마실 만큼만 그때그때 갈아요.
더 맛있게
냉동 바나나가 없으면 얼음을 더해요
생바나나로 만들 때는 얼음 3~4개를 함께 갈면 시원해져요. 다만 얼음이 녹으면서 물이 생겨 냉동 바나나로 만든 것보다 묽고 맛이 연해요.
곁들임은 한 가지씩 바꿔 보세요
플레인 요거트 2큰술을 넣으면 새콤하고 더 걸쭉해지고, 땅콩버터 1작은술이나 시나몬 가루 한 꼬집을 넣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요. 우유 대신 두유를 쓰면 콩 맛이 은은하게 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