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1
봄동은 속이 안 차는 배추 — 이게 정상이에요
봄동은 가을에 씨를 뿌려 겨울 노지에서 자란 배추예요. 추위를 견디느라 속이 동그랗게 차지 않고 잎이 땅에 납작 퍼져 자라요(불결구배추). 김장배추처럼 속이 안 찼다고 덜 자란 게 아니라, 원래 그런 품종이에요.
🥬봄동 · 구매 가이드
시장·마트에서 실패 없이 고르는 기준을 근거와 함께 정리했어요.
사진으로 먼저 감을 잡아보세요.
✓ 이런 걸 고르세요
잎이 시들지 않고 싱싱하며, 속잎이 노란빛을 띠고, 밑동이 단단하며 벌레 먹은 자국이 없는 것
✕ 이런 건 피하세요
잎이 축 늘어져 시들거나 누렇게 뜨고, 밑동이 무르며, 벌레 먹은 구멍이 많은 것
각 기준의 근거 출처를 함께 표기했어요.
기준 1
봄동은 가을에 씨를 뿌려 겨울 노지에서 자란 배추예요. 추위를 견디느라 속이 동그랗게 차지 않고 잎이 땅에 납작 퍼져 자라요(불결구배추). 김장배추처럼 속이 안 찼다고 덜 자란 게 아니라, 원래 그런 품종이에요.
기준 2
봄동은 잎이 사방으로 활짝 퍼진 납작한 모양(불결구), 얼갈이는 위로 길쭉하게 서고 잎끝만 벌어진 모양(반결구)이에요. 봄동은 잎이 두툼하고 짧으며 겨울에, 얼갈이는 잎이 길고 연하며 사철 나와요.
기준 3
잎이 축 늘어지지 않고 탄력 있게 싱싱한 것을 고르세요. 벌레 먹은 구멍이 많거나 누렇게 뜬 잎이 섞인 건 피하는 게 좋아요.
기준 4
가운데 속잎이 노란빛을 띠는 것을 고르세요. 이런 봄동이 고소하고 달짝지근해요. 겉잎만 짙은 초록이고 속이 허연 것보다 속 색을 확인하는 게 좋아요.
기준 5
잎이 지나치게 크지 않은 것이 연하고 맛있어요. 밑동(가운데 흰 줄기 부분)을 눌러 단단한 것이 싱싱하고, 무르거나 물러 갈라진 건 피하세요.
기준 6
9월 말~10월에 씨를 뿌려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거둬요. 추위를 견딘 1~3월 봄동이 가장 달아요. 전남 진도가 대표 산지예요. 봄에 나온다고 봄동이 아니라, 겨울을 나고 봄을 알리는 채소라 붙은 이름이에요.

좋은 예 — 잎이 시들지 않고 싱싱하며, 속잎이 노란빛을 띠고, 밑동이 단단하며 벌레 먹은 자국이 없는 것

피할 예 — 잎이 축 늘어져 시들거나 누렇게 뜨고, 밑동이 무르며, 벌레 먹은 구멍이 많은 것

기준 1 · 봄동은 속이 안 차는 배추 — 이게 정상이에요

기준 2 · 얼갈이와 헷갈릴 땐 '퍼진 모양'을 보세요

기준 3 · 잎이 시들지 않고 벌레 먹지 않은 것

기준 4 · 속잎이 노란빛을 띠는 것이 고소하고 달아요

기준 5 · 잎이 너무 크지 않고 밑동이 단단한 것

기준 6 · 제철은 1~3월 — 이름은 '봄'이지만 한겨울에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