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 활용 아이디어
가지나물
이렇게 활용해요
가지를 쪄서 결대로 찢어 간장·참기름에 무쳐요. 기름 없이 쪄서 담백하고, 남은 가지를 부담 없이 쓰기 좋아요.
재료
2인분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가지주요 | 2개 | 약 300g |
| 대파 | 1/3대 | |
| 다진 마늘 | 1/2작은술 | |
| 간장 | 1큰술 | |
| 참기름 | 1작은술 | |
| 통깨 | 1작은술 | |
| 소금 | 약간 | 간 맞출 때만 |
필요한 도구
- 찜기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가지 길게 자르기
가지를 씻어 꼭지를 떼고 길이로 4등분해요. 굵은 가지는 6등분하세요. 굵기를 비슷하게 맞춰야 한꺼번에 익어요. 껍질은 벗기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 보랏빛이 남아야 무쳤을 때 색이 예뻐요.
김 오른 찜기에 찌기
냄비에 물을 2cm 붓고 끓여 김이 오르면 찜기에 가지를 껍질이 아래로 가게 펼쳐 넣고 뚜껑을 덮어 5~6분 쪄요. 젓가락으로 가운데를 찔러 저항 없이 쑥 들어가면 다 된 거예요. 10분 넘게 찌면 물러져 찢을 수가 없어요.
펼쳐서 식히기
찐 가지를 접시에 겹치지 않게 펼쳐 5분 식혀요. 겹쳐 두면 김에 계속 익어 물러지고, 뚜껑을 덮어 두면 물이 고여요. 김이 빠질 때까지 그대로 두세요.
결대로 찢고 물기 짜기
손으로 만질 수 있을 만큼 식으면 세로 결을 따라 손가락 굵기로 죽죽 찢어요. 칼로 썰면 단면이 뭉개지지만 찢으면 결이 살아 양념이 잘 배요. 찢은 뒤 가볍게 쥐어 물기를 빼세요.
양념에 무치기
볼에 가지,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송송 썬 대파를 넣고 손이나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려요. 위아래로 뒤집듯 8~10번이면 충분해요 — 주무르면 으깨집니다.
참기름과 깨 넣고 간 보기
참기름 1작은술과 통깨를 넣고 두어 번 더 뒤집은 뒤 맛보세요. 싱거우면 소금을 아주 조금씩, 짜면 참기름을 1/2작은술 더해 균형을 맞춰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찜기 뚜껑은 몸에서 멀리 여세요
뚜껑을 열 때 뿜어 나오는 김은 끓는 물만큼 뜨거워요. 얼굴을 냄비 위에 두지 말고 반대쪽으로 기울여 여세요.
무친 나물은 오래 두지 마세요
조리한 나물은 2시간 안에 드시고, 남으면 5℃ 이하 냉장에 두었다가 이틀 안에 드세요. 무친 뒤에는 물이 계속 나오니 먹기 직전에 무치는 쪽이 낫습니다.
더 맛있게
소금은 무칠 때만 쓰세요
찌기 전에 소금을 뿌리면 물이 빠지면서 껍질 색이 탁해져요. 간은 다 찌고 나서 간장과 소금으로 맞추면 됩니다.
찜기가 없으면 전자레인지로
내열 접시에 가지를 펼치고 랩을 씌워 700W에서 3분 돌린 뒤 상태를 보고 30초씩 더하세요. 랩을 걷을 때 김이 몰려 나오니 손 반대쪽부터 여세요.
물러진 가지엔 이 방법이 맞아요
살짝 무른 가지는 볶으면 형태가 무너지지만 쪄서 찢으면 원래 그런 것처럼 자연스러워요. 다만 껍질에 곰팡이나 물컹한 갈색 자국이 있으면 그 부분은 도려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