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 활용 아이디어
기본 토마토소스
이렇게 활용해요
무르거나 남은 토마토를 볶아 소스로. 파스타·피자·수프에 두루 쓰고, 소분해 냉동해도 좋아요.
재료
2~3인분(약 500ml)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토마토주요 | 5~6개(약 1kg) | 무르거나 흠집 난 것도 괜찮아요 |
| 양파 | 1개 | |
| 마늘 | 4쪽 | |
| 올리브유 | 3큰술 | |
| 소금 | 1작은술 | |
| 설탕 | 1작은술 | 신맛이 셀 때만 |
| 후춧가루 | 약간 |
필요한 도구
- 깊은 냄비 또는 팬
- 칼·도마
- 나무주걱
- 열탕 소독한 유리병(보관용)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토마토 껍질 벗기기
토마토 꼭지 반대쪽에 십자로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20~30초 담갔다가 찬물에 옮겨요. 칼집 낸 자리가 벌어지면서 껍질이 스스로 말려 올라오는데, 그때 손으로 잡아당기면 쭉 벗겨져요. 껍질을 안 벗기면 소스 속에서 돌돌 말린 채로 씹혀요.
토마토와 양파·마늘 썰기
껍질 벗긴 토마토를 2cm 정도로 큼직하게 썰어요. 어차피 뭉개지니 모양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양파는 잘게 다지고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어요.
올리브유에 마늘·양파 볶기
냄비에 올리브유 3큰술을 두르고 약불에서 마늘을 먼저 1분쯤 볶아요. 마늘 가장자리가 연한 노란빛이 돌면 양파를 넣고 중약불로 5분 더 볶아요. 양파가 투명해지고 부피가 절반쯤 줄면 됐어요.
토마토 넣고 뚜껑 덮어 끓이기
썰어 둔 토마토와 소금 1작은술을 넣고 뚜껑을 덮어 중불에서 10분 끓여요. 물을 따로 넣지 마세요 — 소금이 토마토에서 물을 끌어내 금방 자작해져요. 토마토 덩어리가 주걱으로 눌렀을 때 힘없이 뭉개지면 다음으로 넘어가요.
뚜껑 열고 졸이기
뚜껑을 열고 중약불에서 20분쯤 더 졸여요. 5분에 한 번씩 바닥을 긁듯이 저어 주세요. 주걱으로 냄비 바닥을 그었을 때 갈라진 길이 1~2초 남았다가 메워지면 다 졸아든 거예요. 길이 바로 메워지면 아직 묽은 거니 더 끓이세요.
간 맞추고 마무리
불을 끄기 전에 맛을 봐요. 신맛이 세면 설탕 1작은술을 넣어 중화시키고,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씩 더해요. 후춧가루를 뿌려 섞으면 완성이에요. 덩어리진 식감이 싫으면 이때 주걱 뒷면으로 눌러 으깨거나 핸드블렌더로 몇 번 갈아 주세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물을 부으면 끝이 없어요
토마토는 90% 이상이 수분이라 그 자체로 국물이 나와요. 물을 더하면 졸이는 시간만 배로 늘고 맛도 옅어져요.
센 불로 서두르면 눌어요
수분이 줄어들수록 바닥이 잘 눌어붙어요. 후반부일수록 불을 낮추고 젓는 간격을 좁히세요.
뜨거울 때 병에 담지 마세요
유리병이 갈라질 수 있어요. 한 김 식힌 뒤 담고, 열탕 소독한 병을 쓰세요.
더 맛있게
소분해 냉동하면 편해요
한 끼 분량씩 지퍼백에 납작하게 펴서 얼리면 필요한 만큼 떼어 쓸 수 있고 해동도 빨라요.
바질·오레가노를 넣어보세요
불 끄기 직전에 넣으면 향이 날아가지 않아요. 말린 허브는 졸이는 중간에 넣어도 괜찮아요.
파스타 물을 조금 섞으세요
면수 두세 큰술을 소스에 넣고 섞으면 전분 덕분에 면에 소스가 잘 붙어요.
완숙 토마토가 맛있어요
덜 익어 단단하고 초록빛이 남은 것은 신맛이 강해요. 무를 정도로 익은 것이 오히려 이 소스에 알맞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