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 활용 아이디어
봄동나물무침
이렇게 활용해요
살짝 데쳐 물기를 짜고 국간장·다진마늘·참기름·깨에 무치면 담백한 나물이 돼요. 생으로 먹기엔 양이 많을 때 숨을 죽여 한 번에 소진하기 좋아요.
재료
2~3인분 밑반찬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봄동주요 | 1통 (약 400g) | |
| 물 | 2L | 데침용 |
| 소금 | 1큰술 | 데침물용 |
| 국간장 | 1큰술 | |
| 다진 마늘 | 1작은술 | |
| 참기름 | 1큰술 | |
| 통깨 | 1큰술 | |
| 대파 | 1/4대 | 생략 가능 |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낱장으로 떼어 씻기
밑동을 도려내 잎을 한 장씩 떼고, 볼에 물을 받아 담갔다가 잎을 벌려 가며 두세 번 헹궈요. 마지막 물이 뿌옇지 않고 바닥에 흙이 가라앉지 않으면 다 씻긴 거예요.
소금물 팔팔 끓이기
냄비에 물 2L와 소금 1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요. 바닥에서 큰 기포가 계속 올라와야 준비된 거예요. 덜 끓은 물에 넣으면 미지근한 물에서 오래 익어 물러집니다.
30초~1분만 데치기
봄동을 넣고 젓가락으로 눌러 잠기게 한 뒤 30초에서 1분 사이에 건져요. 잎 색이 선명한 초록으로 확 바뀌는 순간이 신호예요. 봄동은 잎이 얇아 배추처럼 몇 분씩 두면 죽처럼 흐물흐물해집니다. 두꺼운 밑동 부분만 30초 먼저 넣어도 좋아요.
찬물에 헹궈 열 빼기
곧바로 찬물에 두세 번 헹궈요. 만졌을 때 미지근하지 않고 시원하면 됐어요. 이 과정을 건너뛰면 남은 열로 계속 익어서 시간을 잘 지켜도 결국 물러집니다.
물기 꼭 짜고 썰기
두 손으로 한 줌씩 쥐고 물이 뚝뚝 떨어지지 않을 때까지 꼭 짠 뒤 4~5cm 길이로 썰어요. 물기가 남으면 양념이 묽어져 아무리 간을 더해도 싱겁습니다.
양념에 조물조물 무치기
볼에 봄동을 담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어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요. 나물 전체에 윤기가 돌고 색이 고르게 갈색빛을 띠면 다 된 거예요. 간을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을 1작은술씩만 더하세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배추 데치듯 하면 실패합니다
배추는 5분 이상 데치지만 봄동은 1분을 넘기면 안 돼요. 잎 두께가 다르니 시간을 그대로 옮겨 오지 마세요. 타이머를 맞추는 게 확실합니다.
양념은 마지막에 간을 맞추세요
소금물에 데친 봄동이 짠기를 머금고 있어서, 처음부터 국간장을 다 넣으면 짤 수 있어요. 절반만 넣고 무친 뒤 맛을 보며 채우세요.
더 맛있게
된장 1작은술을 더하면 구수해요
국간장 양을 반으로 줄이고 된장 1작은술을 섞으면 봄동 특유의 단맛과 잘 맞습니다.
당일에 드시는 게 가장 좋아요
데친 봄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배어 나와 양념이 묽어져요. 남으면 냉장해서 이틀 안에 드세요.
밑동은 버리지 말고 갈라 쓰세요
도려낸 노란 밑동은 단맛이 가장 진한 부분이에요. 반으로 갈라 잎보다 먼저 데치면 함께 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