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

🍗닭고기 · 제대로 버리기

상했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닭음식물쓰레기

상한 닭·소비기한이 지난 닭은 먹지 말고 버려요. 살은 음식물쓰레기, 뼈는 일반쓰레기(종량제 봉투)예요.

왜 이렇게 버리나요?

상했다고 해서 닭고기 살의 분류가 바뀌지는 않아요. 자치구 배출 안내는 '상한 음식물'과 '상한 음식 및 식재료'를 음식물쓰레기로 적고, 음식물에서 빼는 것은 '소·돼지·닭 등의 털과 뼈다귀'예요. 그래서 봉투는 상한 정도가 아니라 부위로 갈려요. 살은 음식물쓰레기, 뼈는 종량제 봉투예요. 먹을지 말지는 소비기한으로 판단해요. 소비기한은 표시된 보관방법을 지켰을 때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기한이라, 식약처는 기한이 지난 제품은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안내해요.

배출 순서

순서대로 따라 버리면 돼요.

1

버릴 닭인지 먼저 가르기

포장의 소비기한이 지났다면 겉보기나 냄새가 멀쩡해도 먹지 않아요. 기한 안이라도 겉면이 미끈거리거나 끈적이고, 시큼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면 상한 것이니 버려요.

2

랩·트레이·흡수패드에서 닭만 꺼내기

랩과 비닐을 벗기고, 트레이와 바닥에 깔린 흡수패드에서 닭만 꺼내요. 포장재가 섞이면 음식물쓰레기에 이물질이 들어가요.

3

살은 음식물, 뼈는 종량제 봉투

가슴살·정육처럼 뼈가 없는 살은 체에 잠시 밭쳐 물기를 뺀 뒤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요. 닭봉·통닭처럼 뼈가 있는 부위는 살을 떼어 음식물로, 뼈는 일반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나눠요.

4

손과 닿은 곳 씻기

버리는 닭도 생닭이라 균이 옮을 수 있어요. 만진 뒤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닭이 닿은 도마·칼·싱크대도 씻어요.

헷갈리기 쉬운 것

비슷해 보여도 버리는 곳이 같은지 함께 확인해 보세요.

주의 2가지
  • 상한 닭은 익혀도 안전해지지 않아요. 상하는 동안 세균이 만든 독소는 끓여도 남을 수 있어요. 황색포도상구균 독소는 100℃에서 30분 가열해도 독성을 잃지 않아요.
  • 기한 안이라도 실온에 두고 깜빡했거나 장 본 뒤 오래 들고 다닌 닭은 날짜만 믿지 마세요. 소비기한은 표시된 냉장·냉동 보관을 지켰을 때의 기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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