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

🥒오이 · 보관법

많으면 오이지로 담가 오래 먹기

한꺼번에 많이 샀다면 소금물에 담가 오이지로 만들면 몇 달을 두고 먹어요.

보관 장소실온
보관 기간장기
단계5단계

따라하기

큰 사진을 보며 순서대로 따라 하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1

단단한 오이 골라 씻어 담기

백오이(조선오이)는 주로 오이지를 담그는 데 쓰는 품종이에요. 단단하고 상처 없는 것을 골라요. 흐르는 물에 문질러 씻고 물기를 뺀 뒤, 항아리나 김치통에 빈틈없이 차곡차곡 담아요.

2

소금물 끓여 뜨거울 때 붓기

물에 굵은소금을 풀어 팔팔 끓인 다음, 식히지 말고 바로 오이가 다 잠기도록 부어요. 10% 소금물을 끓여 바로 부은 오이지가 씹는 맛과 관능 평가에서 가장 좋았다는 연구가 있어요. 10%는 물 1L에 소금 100g 남짓이에요.

3

눌러서 실온에 두기

접시나 누름돌을 올려 오이가 소금물 위로 뜨지 않게 하고 뚜껑을 덮어 실온에 둬요. 며칠 지나 초록빛이 누르스름하게 바뀌고 껍질에 주름이 잡히기 시작하면 익어 가는 거예요.

4

흰 막이 끼면 소금물 다시 끓이기

소금물 위에 하얀 막(골마지)이 끼면 건져 내고, 소금물만 따라 내 다시 팔팔 끓였다가 식혀서 부어요. 이렇게 한 번 손봐 주면 더 오래가요.

5

다 익으면 냉장고로 옮기기

색이 고르게 누렇게 익으면 소금물째 또는 건져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요. 실온에 계속 두는 것보다 덜 시어지고 덜 물러요. 꺼낼 때는 마른 집게를 써요.

✓이럴 때 좋아요

  • 한 번에 많이 산 오이 처치
  • 몇 달 두고 반찬으로 먹기

✕이럴 땐 아니에요

  • 이미 물렁해졌거나 상처 난 오이
  • 생오이의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원할 때
  • 덜 짜게 담가 오래 두기
주의 3가지
  • 소금물이 싱거우면 빨리 시어요. 끓인 10% 소금물은 담근 지 3일 만에 pH가 3.30까지 떨어졌고, 20% 소금물은 40일 동안 완만하게 내려갔다는 연구가 있어요.
  • 오래 두고 먹을 거면 짜게 담그고, 먹기 전에 물에 담가 짠기를 빼서 무쳐요.
  • 오이지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그 부분을 도려내도 독소가 남아 있을 수 있으니 먹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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