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 활용 아이디어
겉잎으로 우거지
이렇게 활용해요
버리기 쉬운 겉잎을 데쳐 두면 우거지가 돼요. 된장국·감자탕·조림에 넣으면 버리는 양도 줄고 구수해요.
재료
국 두 냄비 분량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배추 겉잎주요 | 10~15장 (약 500g) | 질기고 색이 진한 바깥쪽 잎 |
| 물 | 2L | |
| 소금 | 1큰술 | |
| 굵은소금 | 1작은술 | 찬물 헹굼용, 생략 가능 |
필요한 도구
- 큰 냄비
- 지퍼백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겉잎 골라 씻기
바깥쪽 초록 잎을 한 장씩 떼어 흐르는 물에 앞뒤로 씻어요. 검은 반점이 조금 있는 정도는 괜찮지만, 물러서 손으로 눌렀을 때 뭉개지거나 미끈거리는 잎은 골라 버리세요.
밑동에 칼집 넣기
잎 아래쪽 두꺼운 흰 줄기에 세로로 한두 번 칼집을 넣거나 칼을 눕혀 저며 두께를 줄여요. 이렇게 하면 얇은 잎 끝과 두꺼운 밑동이 비슷한 속도로 익습니다.
소금물 팔팔 끓이기
큰 냄비에 물 2L와 소금 1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요. 바닥에서 큰 기포가 계속 올라올 때 넣어야 짧게 데쳐도 속까지 익습니다.
5~7분 데치기
겉잎을 넣고 젓가락으로 눌러 잠기게 한 뒤 5~7분 데쳐요. 색이 진한 초록으로 변하고, 두꺼운 밑동을 젓가락으로 찔러 저항 없이 쑥 들어가면 다 된 거예요. 잎만 무르고 밑동이 딱딱하면 2분씩 더 두세요.
찬물에 헹궈 열 빼기
체에 밭쳐 곧바로 찬물에 두세 번 헹궈요. 만졌을 때 미지근하지 않고 시원하면 됐어요. 뜨거운 채로 두면 남은 열로 계속 익어 흐물흐물해집니다.
물기 짜서 한 줌씩 뭉치기
두 손으로 쥐고 물이 뚝뚝 떨어지지 않을 만큼 짜서 한 번 먹을 분량씩 동그랗게 뭉쳐요. 국 한 냄비에 한 뭉치가 기준이라 250g 정도씩 나누면 쓰기 편합니다.
납작하게 눌러 냉동하기
뭉친 우거지를 지퍼백에 하나씩 담아 납작하게 눌러 공기를 빼고 얼려요. 납작할수록 빨리 얼고 필요할 때 반으로 쪼개 쓸 수 있어요. 냉장이면 3일, 냉동이면 두세 달 안에 쓰세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겉잎을 통째로 넣지 마세요
밑동이 두꺼운 채로 데치면 겉잎 끝은 이미 물러졌는데 밑동은 아직 질깁니다. 칼집 넣는 단계를 건너뛰지 마세요.
뜨거운 채로 얼리지 마세요
완전히 식힌 뒤 얼려야 성에가 덜 끼고, 냉동실 안의 다른 음식 온도도 올리지 않습니다.
더 맛있게
데친 물은 버리지 마세요
배추에서 단맛이 우러나 그대로 된장국 육수로 쓸 수 있어요. 식혀서 냉장했다가 이틀 안에 쓰세요.
얼린 채로 국에 넣으세요
해동하면 물이 빠지면서 흐물거려요. 끓는 국물에 언 덩어리를 그대로 넣고 5분 더 끓이면 됩니다.
된장에 미리 무쳐 두면 편해요
짠 물기를 짠 우거지에 된장 1큰술과 다진 마늘을 미리 조물조물 무쳐 얼리면, 국을 끓일 때 따로 간할 필요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