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

🥬배추 · 활용 아이디어

배추된장국

by 장금이
총 시간30분준비10분조리20분분량2~3인분난이도쉬움

이렇게 활용해요

데친 배추나 남은 배추를 된장 풀어 끓이면 구수한 배추된장국이 돼요. 냉동해 둔 배추를 바로 넣어도 좋아요.

재료

2~3인분 기준이에요.

배추주요1/4통 (약 300g)냉동해 둔 배추는 얼린 채로 넣어요
800ml
된장2큰술
국물용 멸치10마리
다시마5cm 한 장
다진 마늘1작은술
대파1/2대
고춧가루1작은술칼칼하게 먹고 싶을 때만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1

멸치·다시마로 육수 내기

냄비에 물 800ml, 멸치 10마리, 다시마 한 장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먼저 건지고, 멸치는 5분 더 두었다 건집니다. 다시마를 계속 두면 국물이 미끈해지고, 멸치를 오래 두면 쓴맛이 나요.

2

배추 썰기

배추 1/4통을 3~4cm 폭으로 썰어요. 두꺼운 밑동 쪽은 잎보다 늦게 익으니 한 번 더 반으로 갈라 두께를 줄이면 같이 익습니다. 흐르는 물에 잎을 벌려 가며 씻으세요.

3

된장 풀기

육수가 끓는 상태에서 체나 국자에 된장 2큰술을 담아 국물에 담근 채 숟가락으로 으깨 풀어요. 덩어리 없이 국물색이 고르게 뿌옇게 되면 됐어요. 그냥 넣으면 덩어리가 남아 어떤 숟가락은 짜고 어떤 숟가락은 싱거워집니다.

4

배추 넣고 8~10분 끓이기

썬 배추를 넣고 중불에서 끓여요. 두꺼운 밑동을 젓가락으로 찔러 쑥 들어가고 잎이 투명해지면 다 익은 거예요. 냉동 배추는 해동하지 말고 그대로 넣되 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5

마늘·고춧가루 넣기

다진 마늘 1작은술과 고춧가루 1작은술을 넣고 2분 더 끓여요. 마늘을 처음부터 넣으면 향이 다 날아가니 마지막에 넣는 게 좋습니다.

6

대파 넣고 간 맞추기

불을 끄기 직전 어슷하게 썬 대파 1/2대를 넣고 30초만 더 끓여요. 국물을 한 숟갈 떠서 맛을 보고 싱거우면 된장을 1작은술씩, 그래도 부족하면 국간장으로 마무리하세요. 된장은 브랜드마다 짠맛이 크게 달라 간은 꼭 마지막에 봅니다.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 된장을 넣고 오래 끓이지 마세요

    된장 특유의 구수한 향이 날아가고 국물이 텁텁해져요. 된장은 배추를 넣기 직전에 풀고, 전체 끓이는 시간을 15분 안쪽으로 잡으세요.

  • 남은 국은 2시간 안에 냉장하세요

    실온에 오래 두면 세균이 빠르게 늘어납니다. 남으면 식혀서 5℃ 이하에 넣고, 먹을 때는 75℃ 이상으로 팔팔 끓여 드세요.

더 맛있게

  • 바깥 겉잎이 국에 더 맞아요

    질겨서 생으로 먹기 어려운 초록 겉잎도 국에서는 푹 익어 부드러워지고 구수한 맛을 냅니다. 안쪽 노란 잎은 겉절이나 쌈으로 남겨 두세요.

  • 두부·감자를 넣으면 한 끼가 됩니다

    감자는 배추와 같이, 두부는 마지막 2분에 넣으세요. 감자를 나중에 넣으면 겉만 익고 속이 딱딱합니다.

  • 육수가 없으면 물로도 됩니다

    멸치가 없을 땐 물에 된장만 풀어도 배추에서 단맛이 우러나 충분히 맛이 나요. 대신 다진 마늘을 조금 넉넉히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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