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 활용 아이디어
깻잎장아찌
이렇게 활용해요
깻잎이 많이 남았을 때 가장 확실한 방법. 간장 양념을 켜켜이 발라 하루 재우면 짭조름한 밥반찬이 돼요. 고춧가루는 조금만 들어가고 간장 맛이 중심이라 깻잎김치보다 순해요.
재료
깻잎 30장 분량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깻잎주요 | 30장 | 잎이 짙은 녹색이고 크기가 고른 것으로. 시들기 시작한 잎도 써도 돼요 |
| 간장 | 5큰술 | 진간장이나 양조간장 |
| 물 | 3큰술 | 간장만 쓰면 짜서 물로 간을 낮춰요 |
| 설탕 |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로 바꿔도 돼요 |
| 다진 마늘 | 1큰술 | |
| 고춧가루 | 1작은술 | 색과 향만 내는 정도예요 |
| 참기름 | 1큰술 | |
| 통깨 | 1작은술 |
필요한 도구
- 볼(그릇)
- 숟가락
- 체
- 키친타월
- 가위
- 깻잎 크기에 맞는 뚜껑 있는 밀폐 용기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깻잎 씻어 물기 빼기
받은 물에 깻잎을 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요. 잔털 사이를 손가락으로 한 장씩 훑어 주고, 긴 꼭지는 가위로 1cm쯤만 남겨요. 체에 세워 물을 턴 뒤 키친타월로 앞뒤를 눌러 닦아요. 잎을 겹쳐 쥐었을 때 사이에서 물방울이 비치지 않으면 다 된 거예요. 물기가 남으면 양념이 묽어져 간이 싱거워지고 잎에 붙지 않아요.
간장 양념 만들기
볼에 간장·물·설탕·다진 마늘·고춧가루를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요. 숟가락으로 바닥을 긁었을 때 설탕 알갱이가 서걱거리지 않으면 녹은 거예요.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요. 양념은 숟가락으로 떴을 때 물처럼 주르륵 흐르는 묽은 상태가 맞아요 — 깻잎김치 양념처럼 걸쭉하지 않아요.
두세 장씩 겹치며 양념 바르기
밀폐 용기 바닥에 양념을 한 숟가락 펴고, 깻잎을 두세 장 겹쳐 올린 뒤 맨 위 장에 양념을 한 숟가락 끼얹어 숟가락 등으로 펴요. 꼭지 쪽은 두꺼워 간이 덜 배니 양념을 조금 더 얹어요. 묶음마다 꼭지 방향을 바꿔 쌓으면 더미가 기울지 않아요. 다 쌓으면 남은 양념을 모두 붓고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 잎 사이로 양념이 스며들게 해요.
냉장고에서 하루 재우기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넣어요. 반나절쯤 지나 위쪽 잎이 말라 보이면 바닥에 고인 양념을 숟가락으로 떠서 위에 끼얹어 줘요. 하루가 지나 잎 색이 짙은 갈빛 녹색으로 바뀌고, 젓가락으로 들었을 때 뻣뻣하지 않고 축 늘어지면 맛이 든 거예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용기는 깻잎에 맞게 고르세요
깻잎보다 훨씬 넓은 용기를 쓰면 양념이 바닥에 얇게 퍼져 잎에 닿지 않고, 위쪽 잎은 하루가 지나도 뻣뻣하게 남아요. 깻잎이 바닥에 딱 맞게 깔리는 크기를 쓰세요.
덜 때는 마른 젓가락으로
먹던 젓가락이나 물 묻은 숟가락을 통에 넣으면 밥알·물기가 양념에 섞여 양념이 묽어지고 맛이 흐려져요. 덜어 먹을 몫만 마른 젓가락으로 꺼내세요.
더 맛있게
칼칼하게 먹으려면 청양고추
청양고추 1개를 잘게 다져 양념에 섞으면 간장 맛에 매운 끝맛이 더해져요. 아이와 같이 먹을 거라면 빼고 만드세요.
남은 양념은 다시 써요
장아찌를 다 먹고 바닥에 남은 양념에는 깻잎 향이 배어 있어요. 두부부침이나 달걀프라이에 한 숟가락 끼얹어 먹으면 따로 양념을 만들 필요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