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 보관법
심(속대) 관리해 더 오래 냉장
심을 원뿔 모양으로 도려내고 그 자리에 물기 짠 키친타월을 채워 냉장하는 생활 요령이에요. 심은 흔히 잎보다 먼저 상하는 부위로 알려져 있고, 심을 빼 두면 잎을 한 장씩 떼어 쓰기 쉬워 통을 자르지 않고 둘 수 있어요.
양배추 상태통째로
보관 장소냉장
단계4단계
따라하기
큰 사진을 보며 순서대로 따라 하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1
심(속대)을 도려내기
밑동이 위로 오게 놓고 칼끝을 심 둘레에 비스듬히 넣어 한 바퀴 돌리면 심이 원뿔 모양으로 빠져요. 바깥 잎이 갈라지지 않을 만큼만 도려내요. 빼낸 심은 버리지 말고 얇게 썰어 볶음이나 국에 넣어도 돼요.
2
젖은 키친타월 채워 냉장
키친타월을 물에 적신 뒤 물이 떨어지지 않을 만큼 꼭 짜서 도려낸 자리에 채워요. 전체를 비닐봉지에 담거나 랩으로 느슨하게 감싸 냉장실 채소칸에 넣어요. 도려낸 자리가 마르지 않게 하려는 거예요.
3
2~3일마다 키친타월 확인
가끔 꺼내 키친타월을 만져 봐요. 말라 있으면 다시 적셔 꼭 짜서 넣고, 흐물흐물해졌거나 냄새가 배었으면 새것으로 바꿔요. 이때 심 자리 둘레 잎의 색과 냄새도 함께 봐 두세요.
4
바깥 잎부터 한 장씩 떼어 쓰기
쓸 때는 칼로 통을 자르지 말고 바깥 잎부터 한 장씩 떼어 내요. 심이 빠져 있어 잎이 밑동에서 쉽게 떨어지고, 남은 통은 단면 없이 그대로 다시 넣을 수 있어요. 키친타월을 다시 채우고 감싸 두세요.
✓이럴 때 좋아요
- 통째 양배추를 최대한 오래 두고 조금씩 쓰고 싶을 때
- 잎을 한 장씩 떼어 쌈·볶음에 쓸 때
✕이럴 땐 아니에요
- 반통·자른 양배추 — 이미 단면이 있으니 '자른 양배추 냉장'처럼 단면을 랩으로 감싸요
- 며칠 안에 다 쓸 양배추 — 심을 그대로 두고 통째로 냉장해도 충분해요
주의 4가지
- 심을 도려낸 뒤 그 자리가 젖은 채로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오히려 상할 수 있어요. 키친타월로 감싸고 비닐로 마르지 않게 해주세요.
- 심을 빼면 얼마나 더 가는지 비교한 공식 자료는 찾기 어려워요. 기간을 크게 늘려 주는 방법이라기보다, 통을 자르지 않고 잎을 떼어 쓰게 해 주는 요령으로 보세요.
- 심 자리 둘레에 솜털 같은 곰팡이가 폈다면 그 부분을 도려내도 독소가 남을 수 있어요. 곰팡이가 닿은 잎은 먹지 말고 버려요.
- 곰팡이가 없어도 색과 냄새가 변한 잎은 먹지 않아요. 단면이 살짝 갈변한 정도인지 상한 것인지는 '갈변·상했는지 판단' 항목을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