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 활용 아이디어
당근전
이렇게 활용해요
남은 자투리 당근을 가늘게 채썰어 부침가루 반죽으로 엉기게 한 뒤 기름에 노릇하게 부친 전이에요. 익히면 당근 특유의 풋내가 줄고 단맛이 올라와 반찬이나 간식으로 먹기 좋아요. 반 개쯤 남은 당근이나 끝동 토막을 모아 25분 안팎이면 4~5장 부칠 수 있어요.
재료
지름 10cm 전 4~5장(1~2인분)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당근주요 | 1개(약 150g) 또는 자투리를 모은 같은 양 | 끝동·꼭지 쪽 토막을 모아 써도 돼요 |
| 부침가루 | 4큰술 | 간이 되어 있어 소금은 부친 뒤 맛보고 더해요 |
| 물 | 3~4큰술 | 한 큰술씩 나눠 넣어요 |
| 달걀 | 1개 | 넣으면 잘 붙고 부드러워요. 없으면 빼고 물을 1큰술 더해요 |
| 식용유 | 3큰술 | 한 판 부칠 때마다 1큰술씩 |
필요한 도구
- 칼과 도마(또는 채칼)
- 볼
- 프라이팬
- 뒤집개
- 키친타월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자투리 당근 곱게 채썰기
당근을 씻어 2~3mm 굵기, 4~5cm 길이로 가늘게 채썰어요. 굵으면 겉이 노릇해져도 속이 설컹하고, 너무 길면 반죽 밖으로 삐져나와 끝만 타요. 썬 채의 굵기가 대체로 고르면 다 된 거예요.
부침가루 반죽에 섞기
채썬 당근에 부침가루를 먼저 뿌려 가닥마다 가루가 묻게 버무린 뒤, 달걀을 넣고 물을 한 큰술씩 더하며 섞어요. 숟가락으로 떠 기울였을 때 당근이 한 덩어리로 붙어 있고 볼 바닥에 묽은 반죽이 고이지 않으면 알맞아요. 하얀 가루가 군데군데 남아 있으면 물을 조금 더해요.
기름 두르고 얇게 펴 부치기
팬을 중불에 달궈 기름 1큰술을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 크게 떠 올린 뒤, 숟가락 등으로 5mm 두께로 얇게 펴요. 두꺼우면 겉만 타고 속이 덜 익어요. 2~3분 지나 가장자리가 노릇해지고 팬을 흔들었을 때 전이 통째로 미끄러지면 바닥이 굳은 거예요.
뒤집어 마저 익히기
뒤집개를 전 밑으로 깊이 넣어 한 번에 뒤집고 2~3분 더 부쳐요. 양면이 고르게 노릇하고 당근 채가 윤기 나며 휘어질 만큼 부드러워지면 다 익은 거예요. 키친타월에 잠깐 올려 기름을 빼고, 다음 판은 기름을 다시 1큰술 둘러 부쳐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팬부터 충분히 달궈요
팬이 덜 달았을 때 반죽을 올리면 바닥이 바로 굳지 않고 기름을 빨아들여 눅눅하고 무거워져요. 기름을 두른 뒤 반죽 한 가닥을 떨어뜨려 곧바로 지글거릴 때 올려요. 한 판에 너무 여러 장을 올려도 팬이 식으니 두세 장씩 부쳐요.
얼린 당근은 물기부터 짜요
데쳐 얼려 둔 당근은 녹으면서 물이 나와 반죽이 묽어지고 부칠 때 흩어져요. 녹인 뒤 손으로 꼭 짜서 쓰거나 부침가루를 1큰술 더해요.
곰팡이 핀 자투리는 버려요
모아 둔 자투리 가운데 곰팡이가 핀 조각은 그 부분을 도려내도 독소가 남을 수 있어 먹지 않아요. 전에 넣지 말고 따로 골라 버려요.
더 맛있게
남은 채소를 섞어도 돼요
양파·부추·애호박 자투리를 당근과 비슷한 굵기로 썰어 섞으면 맛이 풍성해져요. 물이 많은 채소를 넣을 땐 물을 줄여 반죽 농도를 맞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