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 손질법
안전하게 해동하기
이렇게 손질해요
냉장실에서 천천히 녹이거나 전자레인지 해동 기능을 쓰세요. 상온 방치·온수 해동·물에 오래 담가두기는 식중독균이 늘 수 있어 피해요. 한 번 녹인 닭은 다시 얼리지 않는 게 원칙이에요.
필요한 도구
- 핏물을 받칠 얕은 그릇이나 쟁반
- 전자레인지용 용기(전자레인지로 녹일 때)
손질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
먹기 하루 전 냉장실 맨 아래 칸으로 옮겨 녹여요. 녹으면서 나오는 핏물이 다른 식품에 닿지 않게 그릇에 받쳐요. 표면이 말랑말랑해지면 해동이 끝난 거예요. 한 마리라면 배 안쪽과 다리 관절까지 만져 보고 얼음 없이 말랑한지 확인해요.
급할 땐 전자레인지 해동
시간이 없으면 전자레인지 해동 기능을 써요. 포장에 알루미늄 호일이 있으면 벗기고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옮겨 담아요. 전자레인지는 특정 부분만 빠르게 녹아 고기 일부가 익거나 마를 수 있어요. 해동한 뒤에는 바로 조리해요.
녹인 건 다시 얼리지 않기
반복적인 해동-재냉동은 적절하지 않아요. 냉장실에서 천천히 녹였더라도 해동한 고기는 다시 얼리지 말고 바로 조리해요. 처음부터 1회분씩 소분해 얼려두면 이 문제를 피할 수 있어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실온에 두지 않아요
식중독균은 15~30℃에서 잘 자라요. 실온에 두면 속이 녹는 동안 먼저 녹은 겉면이 높은 온도에 오래 머물러 균이 늘어날 기회가 커져요.
물에 담가 녹이지 않아요
물속 미생물이 고기에 옮아 오염될 수 있어요. 뜨거운 물은 미생물이 더 빠르게 늘어나서, 식약처는 진공 포장된 고기도 뜨거운 물로 해동하지 말라고 안내해요.
덜 녹은 채 조리하지 않아요
조리하려고 녹일 때는 가열해도 익지 않는 부분이 남지 않게 완전히 해동해야 해요. 겉만 녹은 채 구우면 겉은 타고 가운데는 덜 익기 쉬워요. 그래도 속이 덜 녹은 것 같으면 조리 시간을 늘려요. 가장 두꺼운 부위까지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익혀요.
더 쉽게 하려면
통닭은 전날 냉장실로
한 마리는 덩어리가 커서 손질된 부위보다 녹는 데 훨씬 오래 걸려요. 전자레인지는 특정 부분만 빠르게 녹아 통째로 녹이기엔 잘 맞지 않으니, 통닭은 조리 전날 냉장실로 옮겨 두세요.
납작하게 얼려야 빨리 녹아요
정육·닭봉을 지퍼백에 한 끼 분량씩 한 겹으로 얇게 펴서 얼려 두면 다음에 녹일 때 훨씬 빨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