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 활용 아이디어
김자반 (김 부수어 볶기)
이렇게 활용해요
눅눅하거나 부스러진 김을 잘게 부숴 기름에 볶고 소금·설탕·통깨로 간하는 밥반찬. 남은 김을 알뜰하게 소비하기 좋아요.
재료
2~3인분 밑반찬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김주요 | 10장 | 눅눅해진 김이나 부스러기도 좋아요 |
| 식용유 | 2큰술 | |
| 참기름 | 1작은술 | |
| 설탕 | 1작은술 | |
| 소금 | 1/3작은술 | |
| 통깨 | 1큰술 |
필요한 도구
- 넓은 팬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김을 잘게 부수기
김 10장을 큰 볼에 넣고 손으로 쥐어 부숴요. 손톱만 한 조각이 되면 충분해요. 너무 곱게 가루로 만들면 볶을 때 뭉쳐서 씹는 맛이 사라지니 조각이 눈에 보이는 정도에서 멈추세요.
팬에 기름 두르고 약불 맞추기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약불에 올려요. 기름에 김 조각 하나를 떨어뜨렸을 때 조용히 지글거리기만 하면 준비된 거예요. 연기가 나면 너무 뜨거우니 불을 끄고 30초 식혔다 시작하세요.
김 넣고 20~30초만 볶기
부순 김을 전부 넣고 젓가락이나 뒤집개로 재빨리 뒤적여요. 김 전체에 기름이 돌아 색이 짙은 초록빛으로 변하고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면 다 된 거예요. 20~30초면 충분하고, 더 두면 순식간에 타서 쓴맛이 납니다.
불 끄고 간하기
불을 끈 다음 설탕 1작은술과 소금 1/3작은술을 뿌리고 뒤적여요. 불을 켠 채 설탕을 넣으면 팬 바닥에서 눌어붙어 탄맛이 나요. 남은 팬 열만으로도 간이 고루 섞입니다.
참기름·통깨 두르고 식히기
참기름 1작은술과 통깨 1큰술을 넣고 한 번 더 섞은 뒤 넓은 접시에 펼쳐 식혀요. 손등에 대 보아 따뜻한 기운이 없으면 다 식은 거예요. 뜨거울 때 통에 담으면 김이 서려 다시 눅눅해집니다.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센 불에 볶으면 100% 탑니다
김은 얇아서 열이 순식간에 통해요. 중불 이상에서는 뒤적이는 사이에 검게 변하고 쓴맛이 나서 되돌릴 수 없어요. 처음부터 약불로 시작하세요.
기름은 정해진 양만 쓰세요
김이 기름을 빠르게 빨아들여 자꾸 더 넣고 싶어지지만, 넣을수록 눅눅하고 느끼해져요. 2큰술로 시작해 부족하면 1작은술씩만 더하세요.
더 맛있게
조미김이면 간을 빼세요
이미 기름과 소금으로 구운 김이라 설탕만 조금 넣고 소금은 생략하는 게 맞아요. 간을 본 뒤 부족할 때만 아주 조금 더하세요.
밀폐용기에 실온 보관하세요
냉장고에 넣으면 꺼낼 때마다 습기가 맺혀 눅눅해져요. 완전히 식힌 뒤 밀폐용기에 담아 실온에 두고 일주일 안에 드세요.
주먹밥 소로도 좋아요
밥 한 공기에 두 큰술 섞어 뭉치면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