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 활용 아이디어
꼬치구이 (하루치 딱 맞게)
이렇게 활용해요
은행은 맛있어서 자꾸 집어 먹게 되는데, 어른도 하루 10알 미만이에요. 꼬치 한 개에 5알씩 꽂아 구우면 세지 않아도 먹은 양이 눈에 보여요. 접시에 수북이 담아두고 무심코 먹는 것과 달리, 꼬치 두 개면 오늘 몫이 끝이라는 게 한눈에 보이거든요. 가을 술안주로도 좋아요.
재료
어른 1명 하루치 (꼬치 2개) 기준이에요.
| 재료 | 분량 | 비고 |
|---|---|---|
| 깐 은행주요 | 10알 | 속껍질까지 벗긴 것 |
| 식용유 | 1작은술 | |
| 소금 | 약간 |
필요한 도구
- 나무 꼬치 2개
- 프라이팬
- 키친타월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꼬치를 물에 담가두기
나무 꼬치를 물에 10분쯤 담가둬요. 마른 채로 구우면 꼬치 끝이 까맣게 타요. 이 사이에 은행을 준비하면 시간이 겹쳐서 따로 기다리지 않아도 돼요.
은행 10알 세어서 덜기
깐 은행을 정확히 10알만 세어 접시에 덜어요. 봉지째 옆에 두지 말고, 남은 건 바로 냉동실에 넣으세요. 눈앞에 있으면 굽는 김에 더 넣게 돼요.
꼬치에 5알씩 꽂기
꼬치 하나에 5알씩, 알끼리 살짝 붙게 꽂아요. 알 가운데를 겨냥해 천천히 밀어 넣으면 쪼개지지 않아요. 알이 미끄러우면 키친타월로 감싸 잡고 꽂으면 편해요.
중불에서 굴려가며 굽기
팬에 식용유를 얇게 두르고 중불로 달군 뒤 꼬치를 올려, 30초쯤마다 굴려가며 5~6분 구워요. 속이 투명한 연둣빛으로 변하고 겉에 노릇한 점이 생기면 다 익은 거예요. 은행은 반드시 익혀서 드셔야 해요.
소금 뿌려 꼬치째 내기
불을 끄고 소금을 살짝 뿌려요. 접시에 쏟지 말고 꼬치째 그대로 내면, 남은 개수가 계속 보여서 오늘 몫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어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어린이 몫은 따로예요
어린이는 하루 2~3알 이내라 이 꼬치를 그대로 주면 안 돼요. 아이에게는 알을 2~3개만 따로 덜어 주세요.
꼬치 끝이 뾰족해요
구운 꼬치를 아이 손이 닿는 상에 그대로 두지 마세요. 어른이 알만 빼서 접시에 옮겨 주는 게 안전해요.
더 맛있게
둘이 먹으면 한 개씩
하루치는 사람 수만큼 늘어나는 게 아니라 각자 따로예요. 둘이 나눠 먹을 땐 꼬치를 한 사람 앞에 하나씩 놓으면 서로 몇 개 먹었는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냉동은 녹이지 말고 꽂아요
껍데기를 까서 얼려둔 은행은 해동하지 않고 언 채로 바로 꽂으세요. 녹이면 물러져서 꽂을 때 쪼개져요. 대신 굽는 시간을 1~2분 더 봅니다. 껍데기째 얼린 것은 먼저 까야 꽂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