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을에만 만나는 쫀득한 알. 반드시 익혀서, 어른도 하루 10알 미만으로 드세요.
정보 출처공식 8 · 전문가 1 · 최근 검증 2026-08-23
좋은 은행 고르는 법
구매 가이드 전체 →✓ 이런 걸 고르세요
껍데기가 희고 깨끗하며 알이 고르고, 흔들었을 때 소리가 나지 않는 것
✕ 이런 건 피하세요
껍데기가 거뭇하게 변했거나 금이 갔고, 흔들면 달그락 소리가 나는 것
고르는 기준 5가지 · 자세한 설명·근거는 구매 가이드에서
보관법
상태·장소별 전체 →은행은 껍데기를 깠는지 아닌지에 따라 보관법이 갈려요. 지금 상태에 맞춰 골라보세요.

껍질째 냉동 보관
껍데기째 얼려두면 오래 가고, 먹을 만큼만 꺼내 바로 구울 수 있어요.

깐 은행 냉동 보관
살짝 익혀 속껍질까지 벗긴 뒤 얼리면, 꺼내서 바로 요리에 넣을 수 있어요.
Tip. 은행은 오래 두면 속이 마르며 알이 쪼그라들어요. 흔들어서 달그락 소리가 나면 속이 마른 것이니 상태를 확인하세요.
은행, 이렇게 손질하고 먹고 버려요
처리 전체 →먹기까지
손질하기

겉껍질(과육) 냄새 없이 벗기기
은행 특유의 악취와 피부염을 피하는 첫 관문이에요. 반드시 장갑을 끼고 시작하세요.

전자레인지로 껍데기 까기
딱딱한 껍데기를 가장 쉽게 까는 방법이에요. 종이봉투에 넣고 짧게 돌리면 껍데기가 톡톡 터져요.
활용하기

프라이팬에 굽기
기름 살짝 두르고 굴려가며 구우면 속이 투명한 연둣빛으로 변해요. 은행을 먹는 가장 기본 방법이에요.

꼬치구이 (하루치 딱 맞게)
은행은 맛있어서 자꾸 집어 먹게 되는데, 어른도 하루 10알 미만이에요. 꼬치 한 개에 5알씩 꽂아 구우면 세지 않아도 먹은 양이 눈에 보여요. 접시에 수북이 담아두고 무심코 먹는 것과 달리, 꼬치 두 개면 오늘 몫이 끝이라는 게 한눈에 보이거든요. 가을 술안주로도 좋아요.

은행밥 (은행이 조연인 한 그릇)
은행은 하루 10알 미만이라 은행만으로 배를 채우는 요리는 만들 수 없어요. 그래서 은행밥은 은행을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으로 씁니다. 3인분에 15알을 넣으면 한 사람 몫이 5알이라, 양을 따로 세지 않아도 기준 안에 들어와요. 밥솥에 넣기 전에 은행을 미리 익혀 속껍질까지 벗기는 게 이 레시피의 핵심이에요 — 생은행을 그냥 얹으면 속껍질이 밥에 떨어져 씹히고, 은행이 제대로 익었는지도 확인할 수 없거든요. 가을에 냉동해둔 은행을 꺼내 쓰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