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

🍈참외 · 활용 아이디어

참외 무침

by 장금이
총 시간25분준비10분조리5분대기10분분량2~3인분 (반찬)난이도쉬움

이렇게 활용해요

안 달거나 물러지기 시작한 참외를 새콤달콤한 반찬으로 살리는 방법이에요. 소금에 살짝 절였다 물기를 짜는 것이 요령이라, 무친 뒤에도 물이 생기지 않고 아삭함이 남아요. 여름 밥상에 곁들이기 좋아요.

재료

2~3인분 (반찬) 기준이에요.

참외주요1개안 달거나 살짝 물러진 것도 좋아요
소금1/2작은술절이는 용
고춧가루1큰술
식초1큰술
설탕1작은술
다진 마늘1/2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통깨약간

필요한 도구

  • 감자칼
  • 숟가락
  • 볼

만드는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1

참외 씻어 손질하기

참외 1개를 물에 5분 담갔다 흐르는 물에 30초 문질러 씻어요. 껍질에 미세한 골이 있어 흙이 잘 끼거든요. 씻은 뒤 껍질을 감자칼로 벗기고, 세로로 반 갈라 숟가락으로 씨와 속을 긁어내요.

2

반달 모양으로 얇게 썰기

손질한 참외를 0.3cm 두께 반달 모양으로 썰어요. 두꺼우면 양념이 겉돌고, 너무 얇으면 절였을 때 흐물해져요. 손톱만 한 두께라고 생각하면 알맞아요.

3

소금에 10분 절이기

썬 참외에 소금 1/2작은술을 뿌려 가볍게 섞고 10분 둬요. 참외에서 물이 배어 나와 그릇 바닥에 고이면 된 거예요. 이 과정을 건너뛰면 무친 뒤에 물이 생겨 양념이 묽어져요.

4

물기 꼭 짜기

절인 참외를 손으로 가볍게 쥐어 물기를 짜요. 뚝뚝 떨어지지 않을 정도면 충분하고, 너무 세게 짜면 아삭한 식감이 사라져요. 짜낸 물은 버려요.

5

양념 만들어 무치기

고춧가루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 약간을 먼저 섞어 양념을 만든 뒤 참외에 넣고 버무려요. 양념을 따로 섞어야 고춧가루가 뭉치지 않고 고루 입혀져요.

6

맛보고 참기름·깨 넣기

한 조각 맛보고 신맛이 부족하면 식초를, 단맛이 부족하면 설탕을 조금씩 더해요. 마지막에 참기름 1작은술과 통깨를 넣고 한 번만 더 섞어요. 참기름을 처음부터 넣으면 양념이 겉돌아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 절이지 않으면 물이 생겨요

    참외는 수분이 많아 그냥 무치면 10분 만에 접시 바닥에 물이 고이고 양념이 묽어져요. 소금에 절였다 짜는 과정이 이 레시피의 핵심이에요.

  • 잘 익은 참외는 아까워요

    달고 아삭한 참외는 그냥 먹는 게 가장 맛있어요. 이 무침은 안 달거나 물러지기 시작한 것을 살리는 용도예요.

  • 만들어 두면 맛이 떨어져요

    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배어 나와 아삭함이 사라져요. 먹기 직전에 무치고, 남으면 냉장해 그날 안에 드세요.

더 맛있게

  • 오이와 섞어도 좋아요

    오이를 같은 두께로 썰어 함께 절였다 무치면 색과 식감이 살아요. 양념은 그대로 쓰면 돼요.

  • 냉국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

    무친 참외에 찬물이나 얼음물을 붓고 식초·설탕으로 간을 맞추면 냉국이 돼요. 국물을 부을 거라면 양념을 조금 싱겁게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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