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 제대로 버리기
검은 점(깨씨무늬) 있는 배추음식물쓰레기
검은 깨씨 점은 생리장해라 대부분 먹어도 돼요. 병든 부위만 떼고 쓰세요.
왜 이렇게 버리나요?
배추에 생기는 검은 점은 '깨씨무늬' 증상으로, 재배 중 질소가 과하거나 부족할 때 나타나는 생리장해예요. 질소가 모자라면 겉잎의 영양분이 속으로 옮겨 가면서 겉잎 하얀 줄기에 작고 까만 점이 생겨요. 병원균이 관여하지 않는 비감염성이라 독성이 없고, 농촌진흥청도 그대로 김치를 담그거나 국을 끓여도 문제없다고 안내해요. 점이 신경 쓰이면 그 부위만 떼고 쓰면 돼요.
배출 순서
순서대로 따라 버리면 돼요.
1
점 모양부터 확인하기
겉잎의 하얀 줄기에 작고 까만 점이 흩어져 있으면 깨씨무늬일 가능성이 커요. 연한 갈색 얼룩이 물에 젖은 듯 번지면서 잎이 무르고 악취가 나면 무름병 같은 부패예요. 점이 솜털처럼 부풀었으면 곰팡이일 수 있어요. 이 두 경우는 깨씨무늬가 아니에요.
2
신경 쓰이는 부분만 잘라 내기
깨씨무늬는 그대로 먹어도 되니 꼭 뗄 필요는 없어요. 보기 싫다면 점이 몰린 겉잎이나 줄기 부분만 칼로 잘라 내고, 나머지는 김치·국·겉절이에 평소처럼 써요.
3
잘라 낸 조각 정리하기
잘라 낸 잎과 줄기는 물기를 털고, 배추를 감쌌던 랩이나 비닐 조각이 섞이지 않았는지 골라내요. 어느 쪽으로 배출하는지는 '배추 밑동·속대·겉잎' 항목에 정리해 두었어요.
헷갈리기 쉬운 것
비슷해 보여도 버리는 곳이 같은지 함께 확인해 보세요.
주의 3가지
- 점이 솜털처럼 부풀면 곰팡이일 수 있어요. 곰팡이는 핀 부분을 도려내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포자와 독소가 퍼져 있을 수 있고, 가열해도 독소가 남을 수 있어요. 식약처는 곰팡이 핀 식재료를 통째로 버리라고 안내해요.
- 미끌거리거나 시큼한 냄새가 나고, 잎이 흐물거리며 늘어졌다면 부패가 진행된 것이라 드시지 마세요.
- 상해서 버리는 배추는 담겨 있던 비닐이나 랩을 먼저 벗겨 따로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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