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

🌶️고추 · 손질법

꼭지 떼고 깨끗이 씻기

by 장금이
난이도쉬움

이렇게 손질해요

꼭지를 떼고 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잔류농약과 먼지를 씻어내요. 썰기 전에 겉의 물기까지 닦아야 손질이 끝나요.

필요한 도구

  • 볼
  • 키친타월
  • 칼 (꼭지가 잘 안 떨어질 때)

손질 순서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어요.

1

꼭지 제거

손질·조리 전에는 꼭지를 제거해요. 꼭지를 잡고 옆으로 꺾듯 비틀면 대개 떨어지고, 잘 안 떨어지면 칼로 꼭지 바로 아래를 잘라요. 씨를 털어 낼 거라면 꼭지 부분을 살짝 잘라 두면 다음 손질로 바로 넘어갈 수 있어요. (바로 먹을 게 아니라 신선하게 오래 둘 거라면 꼭지째 두는 게 나아요.)

2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기

볼에 물을 받아 고추를 잠시 담가 둬요. 그다음 흐르는 물에서 하나씩 겉을 손으로 문질러 헹궈요. 고추는 물에 일정 시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으면 돼요. 꼭지를 뗀 자리 둘레는 손끝으로 한 번 더 훑어 줘요.

3

물기 닦기

바로 썰 거라면 키친타월로 감싸 눌러 겉의 물기를 닦아요. 마른 종이로 다시 눌렀을 때 물기가 묻어나지 않으면 다 된 거예요. 물기가 남은 채 썰면 단면에 물이 배어 무침 양념이 묽어지고, 담아 두면 쉽게 물러져요.

알아두면 좋아요

순서대로 했는데 뭔가 아쉬웠다면 여기를 보세요.

이렇게 하면 실패해요

  • 썬 다음에 씻지 마세요

    썰고 나서 씻으면 단면으로 물이 들고, 씨가 흩어져 싱크대 거름망으로 빠져요. 통째로 씻고 물기를 닦은 뒤에 썰어요.

  • 고추씨는 음식물 통에 털지 마세요

    서울시 기준으로 고추씨는 음식물쓰레기가 아니라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요. 거름망에 걸린 씨는 물을 털어 떼어 낸 꼭지와 함께 모아 두세요.

더 쉽게 하려면

  • 맹물로 충분해요

    식초나 베이킹소다, 전용 세제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돼요. 농촌진흥청은 잔류농약이 물에 일정 시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씻어내기만 해도 대부분 제거된다고 안내해요.

  • 쓸 만큼만 씻으세요

    씻은 고추는 겉에 남은 물기 때문에 보관 중에 쉽게 물러져요. 남길 고추는 씻지 않은 채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해 두고, 꺼낼 때 그만큼만 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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